강서로 통하다
기원전 1세기 우리나라 최초의 철기문화를 꽃피운 강서의 옛 터전, 가야. 청동기 문화에서 철기 문화로의 전환은 새로운 문명으로의 통로였습니다. 오늘날의 강서를 이루기 위해 숥하게 지나온 세월의 터널. 그러한 역사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또 다른 역사를 쓸 수 있습니다.
삼각주에 내린 문명
머나먼 옛날, 대가야문명의 건국 터전이 현재의 강서로 발전하기까지
그 오랜 세월 구석구석 녹아든 삶은 어느새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 삼각주에 내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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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사 (1956년 중건) 김수로왕이 왕후 허씨와 세자를 위하여 녹산 명월산에 지은 절로, 임진왜란 당시 홰손되엇다가 광해군 10년에 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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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도 척화비(1886년,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35호) 흥선대원군이 세운 이 척화비에는 서양을 배척해야 한다는 그의 강경한 포고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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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염전(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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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도·진우도 일대 김양식 모습
(1950년)
- 신호도·진우도 일대 김양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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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출장소 개소(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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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산국가산업단지(1999년)
문화재
강서구의 소중한 문화유산
- 강서구의 소중한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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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곡가달고분군
(5~6C,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43호) 민묘 수백 개가 군집해 있는 고분군으로 쇠도끼 칼, 금동제 귀걸이 등이 출토되었다.
- 생곡가달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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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방 3층 석탑
(고려 초,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23호) 높이 2.7m로 신라시대 석탑양식을 계승하여 고려 초에 만들어졌다. 범방마을 뒤 폐사지에 위치하고 있다.
- 범방 3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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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진성
(1510년,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34호)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고자 중종 때 축성하였으며,
포소진성(浦所鎭城)으로 문화적 가치가 높다.
- 천성진성
전통으로 이어지다
역사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오늘에 다다른 강서.
세월 속에 녹아있는 강서의 희로애락은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가 되었습니다.
- 전통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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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 행사 한 해의 평온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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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 부산대첩 대제봉행 조선 최고의 명장, 민족의 성웅 충무(忠武) 이순신 장군. 1592년 74척의 배로 왜군 134척을 침몰시킨 이순신 장군의 부산대첩을 기리기 위해 부산대첩 승리를 이끈 양력 10월 5일, 가덕도 천성진성터에서 대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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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오광대 음력 정월대보름 흥겨운 풍물소리와 신명 나는
탈놀음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 가락오광대 음력 정월대보름 흥겨운 풍물소리와 신명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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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 봉수대제 선인들의 국토방위 정신을 기리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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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봉민속교육박물관 6천 점 이상의 근·현대 민속자료들로 가득하다.
부산 지정 4대 사립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
- 록봉민속교육박물관 6천 점 이상의 근·현대 민속자료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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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무명용사위령제 일제강점기 때 항일운동에 참가했던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린다.
- 항일무명용사위령제 일제강점기 때 항일운동에 참가했던 독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