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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

개량조개
  • 특징
    조간대에서 수심 10m까지의 모래와 진흙이 섞인 바닥에 산다. 산란기는 주로 5~6월이다. 식용하며 수산업상 중요한 패류 중의 하나이다. 채취시기는 12월에서 다음해 4월경이며, 강서구 관내에서 양식되고 있다. 이매패류에 속하며, 껍데기 높이 약 6.5cm, 길이 약 9cm, 나비 약 4cm이다. 껍데기는 약간 둥근 삼각형으로 얇으며, 표면에 성장선이 뚜렷하고 배 가장자리쪽으로 갈수록 굵어져서 성장륵의 형태를 이룬다. 껍데기는 황갈색의 각피로 덮여 있고 각정에서 여러 줄의 옅은 갈색 띠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이 방사상 띠는 대개 다 자라면 없어진다. 껍데기 안쪽면은 흰색으로서 외투선은 둥글고 깊게 패어 있다. 수관이 길며, 살은 붉은 귤색이고 수컷의 색이 더 진하다. 주치는 1개로 매우 작으나 바로 위에 짙은 갈색의 탄대가 있으며, 측치는 칼날처럼 날카롭고 오른쪽 껍데기에는 앞뒤 2개, 왼쪽 껍데기에는 1개 있다.
바지락 사진
바지락
  • 특징
    연체동물 석패목 백합과의 부족류. 서식장소로는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20m 사이의 자갈이 섞인 모래펄에서 서식한다. 껍데기는 난타원형으로 팽대된 모양이며 껍데기길이 약 40cm, 껍데기높이 약 30mm이고 큰 개체는 껍데기 길이가 약 60mm에 달하는 것도 있다. 껍데기 표면의 방사륵은 앞부분과 뒷부분에서 강하며 성장맥과 교차하여 그물맥을 나타낸다.
  • 색깔은 변이가 많으며 좌우각이 서로 다른 것도 있다. 교면에는 주치가 3개 있고, 외투선은 비교적 크게 만입 되어 있다. 어린 조개는 팽대된 정도가 약하며 족사로 돌에 붙어산다.
  • 산란은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하며 5월과 10~11월의 2회 성기가 있다. 번식과 성장이 빨라서 양식도 하는데, 1㎡ 당 0.5~5kg을 수확할 수 있으며 1년간 성장하면 길이가 1.5~1.6배, 무게는 2.9~3.5배가되며 간조 때 4~5시간 노출되고 모래가 많은 펄의 자갈이 섞인 곳이 적지이다. 젓갈을 담그거나 생체를 요리하여 식용하지만 늦봄부터 초여름까지의 번식기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내해나 내만의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20m 사이의 자갈이 섞인 모래펄에 산다.
  • 육질에 함유된 타우린에 의해 간의 해독기능을 촉진하므로 술 마실 때나 뒷날 해장국으로 간염예방과 숙취해소에 특효, 또한 비타민 B12를 비롯해 칼슘, 철분도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는 철분, 무기질 함량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비만을 막고 피부를 곱게 한다. 조개류는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인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
담당자
해양수산과 / 수산진흥계 (051-970-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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