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을 받은 사람이다.
보급제품은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무선신호기, 음성증폭기 등 모두 125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80%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90~94%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강서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구비해 강서구 민원봉사과를 방문 또는 우편(우편번호 46702,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북로 477 강서구 민원봉사과),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수혜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장애수준, 기기와의 적합성 확인을 위한 심층상담도 병행된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7월 19일(예정)이다.
지원 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등 66종을 비롯해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2종과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37종 등 모두 125종이다. 민원봉사과 ☎ 970-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