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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26 호 | 기사입력 [2022-11-24] | 작성자 : 강서구보

"초겨울, 식중독 조심하세요"

이상기온으로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크다. 이때 자칫 음식물을 잘못 보관하기 쉽다. 그럴 때 흔히 발생하는 쉬운 것이 식중독이다. 이 계절에는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빈발한다. 또 식품이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거의 없다. 따라서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알아본다.

 

손 씻기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개인위생 관리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가 손씻기 실천이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달걀·육류 등을 만진 뒤에 비누나 손세정제로 손을 씻도록 한다. 이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외피가 없어 알코올 소독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야외에선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손소독제를 사용한다.

 

익히고 끓이기

육류와 달걀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한다.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 있다. 때문에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열에 약해 가열, 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식수는 생수 또는 끓인 물을 마시도록 한다.

 

용도 구분 사용

조리 때 자주 사용하는 도마와 칼은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에 따라 반드시 구분해 사용하도록 한다. 달걀과 육류 등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조리 없이 그대로 먹는 채소 등과 닿지 않도록 한다. 가급적이면 칸을 분리해서 넣어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보관 온도 등

육류와 달걀 등을 구입할 땐 장보기 맨 마지막에 구입하고 조리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한다. 특히 달걀과 알 가공품 등은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다. 그래서 취급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입 땐 껍질에 균열이 없고 가능하면 냉장으로 보관된 것을 구입하도록 한다.

 

김밥 쌀 때

재료를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 조리가 끝난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또 모든 재료를 충분히 가열해 익히고 완전히 식힌 후 용기에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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