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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24 호 | 기사입력 [2022-09-23] | 작성자 : 강서구보

태풍 "힌남노 피해 신속한 복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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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95~6일 부산을 할퀴며 지나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강서구도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에 도로변의 가로수가 쓰러지고, 방파제가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태풍 힌남노로 강서구가 입은 각종 피해는 도로침수, 가로수 피해, 공원·녹지수목 피해, 항만 및 어항피해, 주택침수, 담벼락 축대, 옹벽파손 등 모두 507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피해로는 강풍에 의한 파도로 가덕도 외양포항 방파제 중간지점 10m가 파손됐다. 대항항 방파제도 상부 포장재가 파도에 뜯겨나가는 피해를 당했다.

도로침수는 호우로 강동동 낙동북로41번길 5-16일원과 녹산동 생곡로 녹산콘크리트에서 둔치2호교 방향 구간이 침수됐다. 대저1동 대지교회 맞은편의 공장건물이 한때 호우로 침수됐다. 또 명지2동 이모씨 주택이 침수되고, 강풍으로 명지2동 한 주택의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를 당했다.

이외에도 강동동 이모씨의 깻잎농장이 일시 침수됐고, 가덕도동 외양포와 명지1동의 농어업시설이 반파 또는 전도되는 피해를 입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96일 태풍경보가 해제되자 곧바로 지역에서 월파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가덕도동 정거마을을 비롯, 지역 내 태풍 피해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구청장은 관련 부서장과 함께 수해 피해를 입은 가덕도동 피해주민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살피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또 향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찬 구청장은 수해 피해 현장에 대해 조속하게 각종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태풍에 상습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6일 태풍 힌남노가 강서구를 지나갈 때 가덕도의 최대 풍속 35.4/sec였다.

강서구는 힌남노가 내습하기 하루 전부터 선제적인 대처를 위해 수협 및 어촌계, 어선어업인, 양식업자 등에게 대풍 대비 문자를 발송, 어구 회수와 어선 등의 피항과 육지인양을 적극 권했다.

한편 강서구는 부산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관리과 97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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