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만들어 어르신에 전달 예정

강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3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는‘시민 누구나 V-day’ 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오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사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조상과 부모, 어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효도와 존경심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참가자들이 만든 카네이션 220개는 5월 초 지역 내 여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 카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V-day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하고 있다.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971-4173

‘오케스트라’활동 가정 모집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실시한다. 마을육아공동체사업으로 실시하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대저1동 대지상리마을 내 행복센터에서 마련된다. 수업내용은 바이올린 기초레슨 및 자세교정 등이다. 바이올린 연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다. ☎ 972-4591~2

취약계층 화재 응급복구활동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8일 화재가 발생한 가락동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응급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활동은 화재 발생에 따른 잔여물 수거 및 폐기물 처리, 청소작업 등으로 이루어 졌다. 주거복지네트워크 회원 기관, 행정복지센터, 가락동 주민공동체 회원 등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 972-4591~2

한국어교실 참여자 모집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어교실,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한국문화 학습 강좌 등 수준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정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972-4591~2

장애인콜승합차 운영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보행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콜승합차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콜승합차는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이다. 강서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전 예약제로 이용대상은 강서지역 내 보행 장애인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문의 ☎ 717-2890.

부모학교 참여자 모집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6일~5월 27일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부모학교(초등학생 자녀편)를 마련한다. 교육내용은 △아동기 발달 특성과 그에 따른 부모역할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방법 △친밀한 훈육방법 등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ndswc.or.kr) 또는 서비스제공팀(☎ 271-0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울감 해소 등 강의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만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치유 프로그램(미술심리치료, 플라워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엄마수업/가사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신청 및 문의 ☎ 271-0560

강서경찰서 안전용품 후원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4일 강서경찰서로부터 야광지팡이, 효자손, 야광스티커 등 안전용품을 후원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 120명에게 고루 전달했다. 안전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가볍고 보관이 편하며, 야광이라 저녁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고마워했다.

소상공인에 선물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전달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광역·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부산지역 카페 및 식당 총 60곳에서 마련됐다. 캠코 인스타 팔로우 뒤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겨 인증한 60명에게 선착순 무료커피 및 식사권을 제공했다.

방역키트 전달 지원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3월부터 강서구 안전관리과와 협약을 맺고 자활 참여자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 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강서구 전역에 약 6,000개 정도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 방역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달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료진에 미역 전달

강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4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려운 가운데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인력을 격려하고자 한국남부발전(주)에서 후원한 기장 미역 세트 60개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