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주정섭 의장은 지난 1월 2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초의회 의장단과 함께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부·울·경 기초의회 의장단은 공동성명에서 동남권을 발전시킬 가덕신공항의 건설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가덕신공항특별법이 2월 안에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초의회 의장단은 공동성명에서 부·울·경 주민들의 힘으로 쟁취한 가덕신공항이 확실하고 신속하게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을 800만 부·울·경 주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주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의회 의장단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부산, 울산, 경남의 기초의회는 가덕신공항 추진을 확정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가덕신공항특별법을 국회와 정부가 조속히 제정할 것을 요청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은 오는 2월 국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