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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1 호 | 기사입력 [2020-10-23] | 작성자 : 강서구보

우리동네 맛집-깔끔한 점심 가심비 '굿'

  •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활동량이 늘어나니 입맛도 되살아난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가을철을 맞아 조금 색다른 식당을 찾았다. 우리에게 아직 고급어종으로 잘 알려진 참치집이다.

    참치는 구이와 회로 이미 익숙해진 메뉴. 한번쯤 모듬회나 구운 머리 부위를 먹어20201023131313.jpg
    봐 익히 아는 맛이다
    . 요번엔 참치가스와 참치덮밥 형태로 먹어볼 요량이다.

    이 가게는 참치전문점으로 다른 식사메뉴는 없다. 최대 12명밖에 앉을 수 없는 아담한 공간이다. 메뉴도 참치가스와 튜나비라이스 등 달랑 두 개 뿐이다. 저녁에는 술손님을 위해 숙성 참치회를 판다.

    나눠 맛볼 수 있게 수제참치가스와 튜나비라이스를 시켰다. 그러면 야채크림 수프가 먼저 나온다. 비싼 참치로 만든 참치가스라니, 그 맛이 궁금하다. 참치가스는 참치(옐로핀) 등살을 삶아 으깨져서 두부와 치즈 등을 섞어 두툼하게 뭉쳐 기름에 튀겨낸다. 두 조각으로 나눠 한 조각에는 진한 델리야키 소스를, 다른 한쪽은 타르타르 소스를 얹었다. 1인 나무쟁반에 미니 온모밀, 락교와 절인생강, 궁채무침, 모닝고추 등의 반찬이 딸려 나온다.

    갓 튀긴 참치가스는 겉바속촉하며 고기즙이 풍부하다. 느끼함을 느끼는 사람은 모닝고추를 보리된장에 찍어 먹으면 해소된다. 익숙하지 않은 맛이지만 전혀 이상하지는 않다.

    튜나비라이스는 일본음식 카이센동이랑 비슷하다. 밥에다 깍둑설기 한 참치를 새싹과 함께 얹었다. 홍무, 적양배추, 알파파 등의 새싹은 풍성할 만치 올렸다. 여기에 알맞은 여러 가지 소스를 섞여 맛을 더했다.

    한 입 가득 넣으면 날치알과 알싸한 새싹, 쫀득한 참치살이 씹힌다. 생선회가 중심인 카이센동 보다 꽤 괜찮은 식감이다. 업그레이드 된 새싹 비빔밥이랄까, 맛이 쌈박하다. 색다른 맛을 즐기고자 하는 혼밥족이나 젊은 연인들에게 딱 맞는 메뉴다. 아니면 어린이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어종으로 DHA, EPA, 셀레늄 등을 함유해 뇌세포 활성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어류이다. 가게 대표 김태광씨는 예전에 참치전문점에서 10여년 넘게 참치를 취급한 베테랑이다. 자신의 가게를 열면서 참치 대중화를 위해 참치가스와 튜나비라이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지난 7월에 오픈한 K·TUNA는 색다르고 깔끔한 한 끼를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공간이다. 새삼 세상은 넓고 맛있는 음식은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한끼였다.

    메뉴=수제참치가스 및 튜나비라이스 7,000, 참치버거 3,500, 숙성 참치회 3·5만원.

    K·TUNA 010-2422-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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