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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43 호 | 기사입력 [2024-04-24] | 작성자 : 강서구보

음악 전용 낙동아트센터 개관 준비 '착착'

서부산권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낙동아트센터가 차질없는 개관을 위해 공사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서구는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 내에 지하 1, 지상 3(연면적 9114) 규모에 987석의 클래식 음악 전용공연장과 300석의 다목적홀, 전시공간 등을 갖춘 낙동아트센터를 올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중인 낙동아트센터는 현재 공정 90%를 보이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부산시에 기부채납 되고, 강서구가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공연기획 전문가를 채용 했으며, 12월에는 공개모집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선발, 개관준비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2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설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올해 2월 자문단 심사를 통해 지역 명칭이 가장 많이 들어간 '낙동아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강서구는 이에 앞서 올해 1월에 낙동아트센터의 비전, 목표, 운영 방향 등 전략적 로드맵과 강서구의 여건에 적합한 운영 조직설계 및 인력구성 계획 등을 마련하기 위해 '낙동아트센터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지난 415일 연구용역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부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운영예산을 확보하고, 조직구성 등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낙동아트센터 건립은 명지지구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수 완화 조치에 따라 개발이익이 커지자 그 보상으로 주민에게 혜택을 준다는 취지로 2016년 부산시, 강서구와 함께 3자 간 협약(MOU)를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낙동아트센터가 완공되고 운영에 돌입하면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서부산권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크게 확장되고 강서구의 중요한 문화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시설은 부산의 구 단위 문화시설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강서구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비해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전시장 등 각종 문화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아트센터는 부산의 구 단위시설로는 최대 규모와 시설의 음악 전용 공연장이 될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로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고품격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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