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발전을 위해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4년 동안 강서발전을 위해 중단 없는 노력을 펼치겠습니다.”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현 의원인 김도읍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를 누르고 강서구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선거구 재획정으로 북강서에서 단독 분리된 강서구선거구에서 55.58%(42,108표)를 얻어 42.41%(33,645표)를 획득한 변 후보를 8,463표 차로 승리했다.
이번 총선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4선 중진의원의 반열에 오른 김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자신이 나고 자란 강서를 위해 다시 일할 수 있어 커다란 행운이라며 오로지 강서발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승리 요인으로 “국회에서 정부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을 위한 많은 사업과 예산확보를 주민들이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의 초점을 강서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늘 그랬듯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헌법을 수호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강서발전을 견인해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어디서나 ‘내고향 강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지역을 발전시켜 물려주고 싶다”면서 “강서에서 진행중이거나 진행될 67조 원대의 각종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정부와 잘 소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