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입주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민원실이 운영된다.
강서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두 달 동안 에코델타시티 내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에 맞춰 관리사무소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현장민원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전입신고서 대면 접수와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등 복지서비스, 폐기물 처리방법, 전학 신청 등 각종 생활민원 안내 등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3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와 관련,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을 위해 전입 시 꼭 필요한 행정절차와 온라인 민원신청 방법 등이 수록된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또 현장민원센터에는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서구 관계자는 “호반 써밋은 에코델타시티 내 첫 아파트 입주인 만큼 입주민들이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현장민원센터 운영으로 주민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과 ☎ 97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