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 지역경제

지역경제

지역경제

웹진 343 호 | 기사입력 [2024-04-24] | 작성자 : 강서구보

낙동강 30리벚꽃축제 성황리 폐막

지난 329~31일 사흘 동안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강서낙동강 30리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13만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 각종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낙동강 제방에 핀 벚꽃을 보며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겼다.

올해 벚꽃축제는 가수들이 출연하는 벚꽃 콘서트김경호 벚꽃 ROCK 콘서트’ ‘벚꽃 가요제’ ‘벚꽃 POWER 콘서트등이 마련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벚꽃 락 콘서트에는 가수 려화, 앵두걸스, 조현민, 박구윤 등이 출연했고, 청소년 K팝 댄스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친 15팀이 출전,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김경호 벚꽃 락콘서트는 록 가수 김경호가 자신의 히트곡 사랑했지만등으로 40여 분간 열정 가득한 공연을 펼쳐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귀호강을 시켰다.

예선을 거친 쟁쟁한 10명의 시민들이 노래실력을 겨루는 벚꽃 가요제는 가족들과 친지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고,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벚꽃 파워 콘서트는 가수 나건필, 안소미, 지원이 등이 출연,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K팝 댄스경연대회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마련,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첫날에 주민참여 행사로 마련한 벚꽃길 걷기대회는 행사장과 낙동강 횡단 수관교를 왕복(4) 걷는 행사로 많은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새하얀 벚꽃 터널길을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 밖에도 대저생태공원 축제 행사장 인근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벚꽃길 데크공연장에서 열린 생활문화연합회의 버스킹 공연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벚꽃 페이스 페인팅, 벚꽃네일아트, 렛츠런파크 미니 말 체험, 알뜰도서교환 장터, 코끝을 자극하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됐고, 차없는 거리에서는 푸드 트럭 20여대가 다양한 퓨전음식을 제공,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강서낙동강 30리 벚꽃축제는 인근 경남 등지로 알려지면서 봄철 강서구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서구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강서낙동강 30리 벚꽃축제는 이제 강서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자리매김 했다면서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 구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970-4062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문화체육과 / 공보계 (051-970-407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구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강서구에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