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끝났습니다. 이번 총선은 강서 발전을 위한 하나의 경연 무대였습니다.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아쉽게 과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뼈저리게 성찰하겠습니다. 문제를 찾고 찾아 해결하겠습니다. ‘바뀌어야 한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국민적 공감을 채우는 국민공감 플랫폼으로써 다시 거듭나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강서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동안 없었던 치열한 경쟁이 더해져 더 진화된 강서발전 그림이 나왔습니다. 여야가 모두 참신한 공약과 결연한 다짐, 주민의 소중함이 이번 총선으로부터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오직 강서발전만을 염두에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능력있는 정치인, 명품 정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더 주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주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 또한 더 주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거리에서, 마을에서, 아파트에서 불편한 것은 없는지, 더 나아질 방법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불편을 겪으셨을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또한 선거사무로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더 좋은 정치, 더 가까운 정치로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