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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42 호 | 기사입력 [2024-03-22] | 작성자 : 강서구보

'봄이 왔네'...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개최

봄철 지역의 대표적인 꽃축제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강서구는 오는 3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구포대교 아래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7회 강서낙동강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강서 낙동강 벚꽃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열리지 않다 지난해부터 다시 축제가 열려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축제는 지금 강서는 봄, 벚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흥겨운 무대·부대·체험행사가 마련돼 주민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게 된다.

첫날 식전공연으로 풍물패와 지신밟기, 벚꽃길 걷기대회, 부산혜원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필두로 개막식을 가진 뒤 과 조현민, 앵두걸스, 박구윤 등이 출연하는 강서벚꽃 콘서트로 문을 활짝 연다.

둘째 날에는 최근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강서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예선)와 올해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는 강서구 주민자치회프로그램 발표’, 올해 처음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록가수 김경호가 꾸미는 강서벚꽃 락 콘서트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통과한 8팀의 청소년들이 겨루는 강서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본선)’가족과 함께하는 벚꽃 문화공연’, ‘강서 벚꽃가요제’(본선), 가수 나건필, 안소미,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강서벚꽃 파워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는 트롯열풍에 따라 전국 청소년들을 위한 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가 처음으로 열려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록 보컬리스트로 알려진 록가수 김경호가 꾸미는 강서벚꽃 락콘서트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벚꽃이 만개한 강변무대를 한층 달굴 것으로 보인다.

또 부대 및 문화체험행사로 벚꽃제방길 라이트쇼’(329~44) ‘버스킹 거리 공연’, ‘생활문화연합회의 문화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행사등이 열려 축제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체험존에는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관람 주민들이 각종 채소나 과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강서구새마을부녀회 등 구 소속 단체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존도 운영, 관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저생태공원 차없는 거리에서는 푸드트럭 20여대가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제공한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구포대교~명지시장까지 12낙동강 제방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활짝 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매년 봄에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의 봄꽃 축제이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아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봄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체육과 970-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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