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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42 호 | 기사입력 [2024-03-22] | 작성자 : 강서구보

영농기술정보

1

 

모기르기 사전준비

재배 지역별 생태, 숙기, 용도를 고려하여 건전한 볍씨를 준비함

- 고품질 밥쌀용, 특수미, 가공용 등 용도에 맞는 품종 및 순도가 높고 고유특성이 잘 보존된 종자를 선택함

- 신품종 재배는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안전성을 고려함

모기르기에 필요한 모판흙, 상자, 소독약제 등의 자재를 준비함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결과가 첨부된 상토 중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상토를 사용함

 

2

 

농자재, 포장 점검

유효기간이 지난 농약과 각종 농자재를 정리하고, 필요량을 미리 주문해 두어 벼농사를 차질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함

- 매년 파종기에 육묘실패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기계이앙을 할 경우 반드시 시판상토나 육묘상자의 장·단점과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

- 모기르기에 필요한 볍씨, 상자, 상토, 소독 약제 등의 자재 준비

이앙할 포장을 점검하고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여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 시비량을 결정

 

 

참 고

 

벼농사 시판상토의 준비요령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결과가 첨부된 상토 중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상토 사용

시판상토에는 상토 무게를 기준으로 중량상토, 경량상토, 매트형상토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상토의 장단점을 고려서 선택

 

구 분

장 점

단 점

중량상토

알맞은 산도로 조절, 비료양분 함유

무거워 작업불편, 관수량 조절유의

경량상토

알맞은 산도로 조절, 비료양분함유, 무게 가벼워 작업편리

싹 키우기할 때 들뜨기모 발생 우려

매트상토

알맞은 산도로 조절, 무게 가볍고, 상자크기로 만들어져 작업 편리

싹 키우기 할때 들뜨기모 발생우려, 양분 부족시 추비 필요

시판상토는 제조회사, 상토종류, 상토의 특성, 생산일자 등을 밀히 검토하고 구입을 결정

시판상토 종류별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며, 시판상토는 제품별로 파종 시에 요구하는 물의 양도 다르므로 유의해야 함

경량상토와 매트상토는 싹틔우기 과정에 들뜨기모 발생우려가 있으므로 상자 쌓기 싹 키우기(간이출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가 상토 이용 육묘 유의사항

- 상토의 산도(pH)4.5~5.8정도의 산흙 또는 논흙을 채토하여 양질 자가 상토를 만들어 사용하여 건묘를 육성함

- 자가 상토를 사용하는 경우는 밑거름 섞을 때나 씨 뿌리기 3~5일 전에 뜸묘 및 입고병 예방을 위해 해당 약제를 자가 상토와 섞음

 

3

 

맥류 관리

잦은 강우로 인한 습해 및 갑작스러운 꽃샘추위 한파 피해 방지를 위해 포장 내 배수로 정비가 필요함

- 습해와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물길 정비

잎이 누렇게 되면 요소 2% (요소 400g/20, 살포량 100/10a)2~3회 뿌려줌

 

4

 

감자 봄재배

아주심을 때 알맞은 감자싹의 길이는 3~5cm 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뿌리내림이 양호하고 초기생육도 왕성하게 됨

- 싹을 틔워 아주심는 시기는 남부지방은 3월 상순~중순이며 중부지방은 3월 하순~4월 상순임

- 싹틔움상에서 너무 오랫동안 키워 잎이 전개된 씨감자는 뿌리가 많이 끊기고 수분 증산이 많아 뿌리내림이 늦어지므로 잎이 전개되기 직전에 아주심는 것이 바람직함

감자밭은 아주심기 하루 전이나 심는 날 땅을 고른 후에 이랑을 만들며 늦서리의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는 일찍 심을수록 좋음

- 싹틔움상에서 씨감자를 채취할 때는 채취 하루 전 또는 2~3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주어 뿌리가 끊어지지 않게 함

- 아주심기 전에 이랑 사이는 1줄로 심는 경우 60~80cm로 하고 2줄로 심을 때는 이랑폭을 100cm 정도 만들어 포기사이를 20~30cm로 심음

- 비닐피복 재배할 때는 감자싹이 완전히 묻히도록 10~20cm 두께로 흙을 덮고 전용 제초제를 살포 후 비닐로 덮어줌

 

 

5

 

화훼 병 피해와 대책

(노균병) 노균병은 시설재배에서 봄 또는 가을에 난방을 중지하거나 시작하기 직전에 많이 발생하며 흰가루병보다 저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해서 주·야간 온도차가 크고 야간에 안개가 끼거나 이슬이 맺힐 정도의 높은 습도일 때 잘 발생하게 됨

- 노균병 병원균이 발아하는 적온은 18이며 27에서 24시간이 지나면 포자는 완전히 죽음

- 야간의 습기가 85% 이하로 내려가도록 난방이나 환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저녁 때 관수나 약제 살포를 피하고 주야간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음

(잿빛곰팡이병) 잎의 가장자리나 선단부가 데친 것 같이 변색된 병반이 생기고 잎이 오그라들며 오래되면 잿빛곰팡이가 형성됨

- 저온 다습한 조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철이나 장마철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며 비닐을 피복하거나 환기가 나쁜 비닐 하우스 내 또는 밀식할 경우에도 많이 발생함

- 병든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는 것이 중요함

<노균병 피해증상>

<잿빛곰팡이병 피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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