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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26 호 | 기사입력 [2022-11-24] | 작성자 : 강서구보

지역 순환 '다람쥐 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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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 직영 버스 운행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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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최근 강서구 대중교통 실태분석 및 버스(노선 운영) 체계개편 용역입찰공고를 내고 입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서구 대중교통 실태분석 용역은 모두 4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다.

이 용역은 어느 곳에 신규 버스노선이 필요하고, 기존노선의 교통량은 어떤지 등 강서지역의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과 배차간격 등 대중교통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기 위한 것이다.

이 용역에는 강서구가 추진하는 다람쥐 버스(가칭)’ 운영 방식도 포함됐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버스노선 등을 부산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다람쥐 버스는 면적이 넓은 강서구의 특성을 반영,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지역을 순환하는 버스다.

부산지역의 지역 순환버스는 기장군이 2019년부터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연간 3억 원의 국비 지원으로 5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남 양산시, 창원시 등도 정부 지원으로 지역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도시형 교통모델사업이다. 도시형의 경우 광역지자체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뤄져 기초지자체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강서구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람쥐 버스를 구비로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강서구는 지역 내 에코델타시티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지만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60, 마을버스는 150분까지 이르는 곳이 있을 정도로 대중교통 환경은 열악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앞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도시개발 등으로 도시가 확장되는 것을 대비,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살펴보는 것이라면서 용역결과가 나오면 부산시와 새로운 노선 운영이 가능한지, 한정면허를 받을 수 있는 지 등을 다각도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기획감사실 97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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