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고물가 시대에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지역의 6개 식당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판매 품목의 지역 평균 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신촌반점(대저1동), 할매국수(대저1동), 신원두막식당(명지1동), 명지돼지국밥(명지2동), 고담(녹산동), 산수골(강동동), 짬뽕땡기는날(명지2동) 등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구민들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 970-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