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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24 호 | 기사입력 [2022-09-23] | 작성자 : 강서구보

태풍 피해복구에 민관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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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강서구는 97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가덕도에서 강서구새마을 문고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에 힘을 쏟았다.

이날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구청 각 실과 공무원들은 가덕도동 내 천성, 두문, 대항(외양포, 새바지) 항월~정거, 외눌~내눌마을 등 6곳에서 모두 1,500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부스러기,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해 지급된 마대자루에 넣어 정해진 장소에 치웠다.

대부분 해안가 마을인 피해지역 6곳은 태풍 내습 때 만조와 겹쳐 강풍에 의한 월파로 피해를 많이 입었다.

총무과 등 7개 부서가 참여한 천성마을 복구 지원은 주로 파손된 천성항 공원 내 쓰레기 줍기였다. 청성항은 지난 11년간 진행된 복합레저공원조성사업을 마치고 20211월 개방됐지만 이번 태풍으로 항구의 공원시설이 모두 파손됐다.

월파로 인해 보도블록이 모두 들고 일어나 곳곳에 흩어지고 곳곳에 심은 조경수들도 뿌리째 뽑혔으며, 해양 부유물 등 쓰레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외양포 대항마을은 해안 곳곳에 폐스티로폼과 각종 어구 등이 해안가로 밀려와 쓰레기장이 되었다. 인근 대항마을 새바지항도 마찬가지. 방파제 안은 월파로 인해 바닷물은 흙탕물로 변했고 낙동강 하구와 가까워 각종 생활쓰레기도 다른 곳보다 많았다.

피해복구 참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문고 회원들과 함께 마대자루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옮겼다. 항월~정거마을과 외눌~내눌마을에서도 월파로 인한 각종 쓰레기 피해가 대부분이었다.

이들 마을은 지난 20209월에 내습한 태풍 마이삭으로 엄청난 침수피해를 겪은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선제적 대응 덕분에 그때 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가벼웠다.

총무과 97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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