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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20 호 | 기사입력 [2022-05-24] | 작성자 : 강서구보

부산시 서부산권 고용창출 지원

서부산권 고용안정을 위해 75억 원이 투입돼 모두 1150명의 고용창출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난 47일 고용노동부와 서부산권 부품산업 일자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Re-Start)’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산업전환, 실직·퇴직자·재취업 지원 등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강서구를 비롯, 사하구·사상구 등 서부산권은 부산시 제조업체와 종사자의 약 70%, 산업단지의 80%가 집중돼 있다. 여기에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3개 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 국비 58억 원 등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설치된 사하구 외 강서구 산업단지관리사업소와 사상구 일자리센터에도 기초지자체 취업지원센터를 운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강서구·사하구·사상구 등 서부산권 기계부품 기업에 근무환경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등 채용약정형 기업 지원사업으로 모두 11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사업은 총 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도약 및 고도화 지원(지원규모: 40개사, 기업당 1150만원) 수출 지원(40개사, 기업당 1250만 원) 근무환경 제도개선지원(35개사, 기업당 340만원)과 좋은 일터 컨설팅 신성장직무 관련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문인력 채용지원금(100, 1인당 840, 기업당 최대 5) 등이다.

 고용 위기에 처한 근로자에게는 전문기술훈련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하단역 인근) 운영, 전문 직업상담사(9)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 퇴직(예정)근로자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 및 맞춤형 전문기술훈련(조선기자재 특수용접, 전기기계, 금형설계, 전기자동차, 자동화로봇 및 LNG 연료공급 등 5개 과정), 기초센터를 포함한 서부산권센터를 통한 취업장려금 지원(신규 취업자 3개월 이상 근무 시 150만원, 최대 300) 등이다.

 이외에 강서구 산업단지관리사업소와 사상구 일자리센터에 취업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400억 원을 투입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에서 5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본격 지원 정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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