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강서구의회는 2018년 7월 1일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2022년 6월 30일로 마무리한다.
지난 4년 동안 쉴새 없이 달려온 제8대 강서구의회는 총 46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그 중 원안가결(채택) 435건, 수정가결 20건, 부결 8건의 의사활동을 하였다.
또한 이현식 의원의 명지지구 문화복합시설인 ‘낙동강 아트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건’ 등의 구정 질문 7건을 통하여 강서구의 사업추진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폈다. 박상준 의원의 ‘코로나 19등 전염병 대응 관련’, 김주홍 의원의 ‘낙동강아트홀 건립 관련’ 등 20건의 5분 자유발언 등으로 구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수립을 요구하였다.
박혜자 의원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 채택의 건’, 박병률 의원의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 내 주민편의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김경옥 의원의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폐지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의 18건의 결의안 등으로 구민들이 갈망해 온 사항과 강서구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주정섭 의장은 “강서구의회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4년 동안 의정 활동을 쉼 없이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구민의 안녕과 행복실현이라는 뚜렷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라면서 “앞으로 새롭게 강서구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강서구 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소통하는 열린 의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민생의회, 살기 좋은 강서구를 위한 집행부에 대한 올곧은 견제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