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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19 호 | 기사입력 [2022-04-22] | 작성자 : 강서구보

강서세무서 개청,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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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만의 각종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강서세무서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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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 422강서지역 납세자의 세무편의를 위해 강서구 명지국제744, 퍼스트월드 브라이튼 빌딩(3~6)에서 강서세무서를 개청했다.
그동안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은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북부산세무서에서 각종 세무 관련 업무를 처리해 왔다. 이 때문에 강서구에서 북부산세무서까지 오가는 교통편도 편리하지 않고 시간도 2시간 이상 걸려 커다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강서구와 지역기업, 주민 등은 강서세무서 신설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이런 지역 여론을 반영, 부산지방국세청이 20205월 행안부에 강서세무서 신설 승인안을 신청했다. 하지만 당시 3순위 평가를 받아 최종 탈락했다.

이에 지난해 또 다시 행안부에 강서세무서 신설 승인안을 신청, 1순위로 지난 7월 승인을 받았다.

이는 강서구가 부산 면적의 4분의 1(23.6%) 정도 차지하고 대단위 개발사업(명지국제신도시 85,000, 부산 에코델타시티 8만 명 등)이 추진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관할구역이 광대해 접근성 등 납세자 불편을 감안, 분리·신설의 필요성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신설되는 부산강서세무서는 현 북부산세무서 관할인 북구 사상구를 제외한 강서구만을 담당하게 된다. 직제는 체납징세과, 부가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등 4개 과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 1담당관실로 구성된다.

서비스는 국세증명발급·사업자등록,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심사 및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도움 등 각종 국세행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서세무서 신설로 부산국세청 산하 부산지역 세무서는 금정, 동래, 부산진, 북부산, 서부산, 수영, 중부산, 해운대 등과 함께 9개소로 늘어났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세무서 신설은 그동안 접근성 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지역 기업체와 구민들에게도 편리한 납세서비스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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