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구정
  • 열린구정

열린구정

열린구정

웹진 309 호 | 기사입력 [2021-06-24] | 작성자 : 강서구보

일상회복 첫 걸음, 경로당 재개

강서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먼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 2곳은 지난 61일 운영에 들어가고 경로당과 노인교실 등 167개소는 614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었다.

강서지역의 경로당 162곳은 하루 확진자수가 500여명을 웃돌자 지난 42일자로 전면 폐쇄됐다 그러나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양호한 방역수칙 준수, 질병예방당국의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강서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경로당 등을 개관하고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물품을 사전에 구비하였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운영 방침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에 감염책임자, 방역관리자 지정·관리로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른 운영 재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자임을 감안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격렬한 신체활동 자제, 일정 거리두기, 방문자 일지 작성을 일상화한다.

노인복지관 식당의 경우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1차 및 2차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비말 감염 우려가 없는 교육, 컴퓨터, 미술, 요가, 통기타, 장기, 바둑교실 등의 강좌에는 참여가 가능하다.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접종자는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노래, 관악기, 당구, 탁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로 인근 식당의 식권과 완제품 도시락·반찬 구입 배부와 배부된 쌀로 떡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부하는 행위도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강서구는 시설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덕상리경로당 외 13개소를 개보수하고 냉방기를 설치했으며 오는 7월 중에 162개소의 경로당에 각 300장의 방역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생활지원과 970-4852





담당자
문화체육과 / 공보계 (051-970-407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구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강서구에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