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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7 호 | 기사입력 [2021-04-23] | 작성자 : 강서구보

코로나19 피해농가에 '영농지원 바우처' 지급

올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가 시행된다.

바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영농지원 바우처가 그것이다. 이들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농가당 3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업인 중 4월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417명이다. 신청기간은 430일까지이고, 사업비는 12,800만원이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지역농협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급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으로 지급된다. 사용은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31일까지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농지원 바우처는 농가당 100만 원이다. 화훼농가,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입증돼야 한다. 사업비는 21,200만원이다.

농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가지원바우처(https://농가지원바우처.kr)를 통해 온라인으로 4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한 신청서류를 심사한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인이 직접 농협을 방문, 선불카드를 신청·수령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930일까지이며 농업·공구, 연료 구입 등 공고된 지침에 따른 항목에만 사용해야 한다.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3일부터 7일까지, 영농지원 바우처는 미지급 통보 후부터 523일까지 추가 소명자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강서구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 및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133농가에 전액구비로 45,6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화훼류 생산농가엔 종묘 구입비를,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는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농민들을 위한 각종 바우처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농민들을 위한 지원책이라면서 한 사람도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농산과 97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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