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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7 호 | 기사입력 [2021-04-23] | 작성자 : 강서구보

녹산보건지소 본격 진료 재개

산뜻하게 리모델링을 끝낸 녹산보건지소가 지난 4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강서구는 국토부의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녹산보건지소를 3개월 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문을 열고 주민들을 진료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녹산보건지소는 녹산동 14-6에 건축면적 86.61넓이(연면적 339.04)4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1997년 준공된 24년이나 된 노후 건물이었다.

건물이 낡아 제대로 단열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냉난방 장치와 조명 등도 충분하지 않고 게다가 천장재가 석면이어서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상당히 불편을 겪었다.

녹산보건지소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보조금 33,700여만 원을 포함, ·구비 등 모두 44,500여만 원을 들여 건물 외벽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까지 바꿨다. 건강에 좋지않은 내부의 석면 천장재 제거하고 고효율 냉난방 장치, LED 조명 등을 갖췄다.

리모델링을 마친 녹산보건지소는 1층 진료실, 2층 상담실, 3층 프로그램실로 이용된다.

강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보건지소 건물이 낡아 주민들을 진료하는데 송구스러웠다면서 이제 새롭게 단장한 만치 많은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97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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