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구정
  • 열린구정

열린구정

열린구정

웹진 307 호 | 기사입력 [2021-04-23] | 작성자 : 강서구보

"코로나19 시대엔 비대면 도서대출 이용을"

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연초록 봄이 찾아왔다. 그런데 전혀 싱그럽고 따뜻한 봄 같지가 않다. 아마 코로나19로 우리들의 마음이 아직 꼭꼭 닫혀 있어서일 게다.
게다가 코로나19는 나아질 기미가 없고 마음대로 나다니기조차 어렵다. 이런 상황 아래 연초에 결심한 올해 책읽기 계획도 차질이 예상된다. 지역의 공공도서관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까닭이다.
이런 때는 비대면 도서대출을 이용,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면 어떨까. 잠깐 동안 손품을 팔면 강서구 전자도서관에서 비대면으로 마음대로 책을 읽을 수 있다.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책은 종이형태의 책이 아닌 디지털로 변환된 책(ebook)이다. 강서구 전자책은 강서구 소속 책이음 회원이면 연중 7,500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5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최대 대출기간은 6일(1회 연장 3일 포함)이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또는 PC에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sgangseo.go.kr)에 접속, 전자도서관에서 강서전자도서관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해서 홈페이지 회원으로 로그인,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읽을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강서구 전자도서관은 구독형으로 강서구 소속 책이음 회원이면 12월까지 6만종의 책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1인당 30권까지 대출가능하며 기간은 2주간(14일)이다.
이용방법은 모바일에서 플레이스테이션(또는 앱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내려받은 뒤 접속, 도서관 검색(부산광역시 강서전자도서관(구독형) 선택한 뒤 원하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책 읽을 시간이 없거나 책장 넘기기조차 성가셔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성 독서 서비스도 있다. 바로 이런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오디오북 서비스가 그것이다. 출·퇴근시간에 모바일이나 집에서 PC로 듣는 청소하면서, 500종의 책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책 내용에 알맞은 전문성우의 목소리로 낭독해 집중력 있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방법은 모바일에서 플레이스테이션(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 더책 앱을 다운 받은 뒤 접속, 강서나 강서기적의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PC에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전자도서관→오디오북→PC에서 스마트 오디오북 이용하기로 접속해 대출하면 된다.
강서기적의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는 ‘안심대출’이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검색 한 다음 대출 가능여부 확인을 한 뒤 예약하면 다음날 수령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안심하고 소독 완료된 책을 집에서 편안하게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임산부나 영유아들을 위한 비대면 도서대출로 도서택배 서비스가 있다. 임산부와 생후 24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1개월 동안 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택배로 제공하는 책나래 서비스가 있다. 강서지역의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책나래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후 나의도서관 등록→회원가입 승인후 도서 대출/반납 신청→에서 택배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이 두 서비스는 모두 무료이며 강서도서관과 강서기적의도서관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김상순/구보 명예기자
  

  20210423163356.JPG
20210423163449.jpg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문화체육과 / 공보계 (051-970-407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구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강서구에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