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강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강서구 전역에서 ‘쓰담걷기 함께해요! 강서 사랑’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봉사 실천방안으로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엘에스일렉트릭(주), 동명대 교직원과 학생, 개인봉사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따로 지정된 코스 없이 회사나 학교 인근 혹은 근린공원, 상가 주변 등지에서 비대면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와 ‘환경을 쓰다듬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탄소중립 비대면 캠페인 활동이다. 앞서 4월 11일에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부영자원봉사캠프에서도 ‘쓰담걷기 나도!’ 캠페인 이 진행됐다.

‘쓰담걷기’ 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됐다.

강서구자원봉사센터 ☎ 971-4173

어르신 셀프 마사지 교육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750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생활지원사와 이용자 어르신이 1:1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지친 일상 속에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간단한 셀프마사지였다.

셀프 마사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저하된 신체적, 정신적 기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기능 강화 및 유지로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청년서포터즈단 발대식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온택트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비대면 서비스 전달을 위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서포터즈단 강복프렌즈 1기를 모집했다. 청년스포터즈단은 영상제작 및 홍보활동이 가능한 대학생들로 복지영상 제작에 대한 기획부터 촬영, 편집은 물론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까지 실천한다. 오는 5월 3일 청년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972-4591~2

환경모임 참여자 모집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친환경 활동 독려를 위한 주민친환경모임을 운영한다. 친환경프로그램 및 교육(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만들기 등), 지역환경개선 플로깅(Plogging)활동, 주민자조모임 등 환경과 관련,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972-4591~2

결혼이민여성 한국어교육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결혼이민 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 가족집단활동, 친목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준별 한국어 교육은 매주 일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복지관으로 전화 또는 내방하면 된다. ☎ 972-4591~2

주민재능나눔 강사 모집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재능나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적인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분야는 공예, 바리스타, 요가 등 제한은 없으며 참여자는 주민강사가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부모학교 마련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8~29일 매주 목요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부모학교’를 마련했다. 모두 4회로 구성됐으며 △성격유형검사(사군자기질검사) △자녀 사춘기대응법(자녀소통법) △부모가 알려주는 자녀 성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교육 등을 교육,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직원 응급대처 교육 실시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9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직원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복지관 및 부설센터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콜승합차 탑승 이용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심정지,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도 실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