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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6 호 | 기사입력 [2021-03-24] | 작성자 : 강서구보

건강칼럼-봄엔 건강부터 챙기자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힘든 때 우선 자신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이 좋겠다.

첫째, 건강검진은 반드시 받자

지난해는 코로나로 건강검진을 지나친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를 피하려다 다른 큰 병을 놓칠 수도 있다. 따라서 올해는 꼭 건강검진을 받아 한 해 동안 내몸에 변화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연령에 따라 2년마다 무료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은 꼭 받길 권한다. 해를 넘긴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하면 이듬해에 가능한 검진을 안내 받을 수도 있다. 60세는 건강에 위험을 주는 생활습관을 진단한 뒤 처방하는생활습관평가 검사우울증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66세 이상은 노인신체기능 검사와 치매를 선별하기 위한인지기능장애 검사를 받게 된다. 대상 연령에 따라 위암, 간암, 대장암 등 검진도 가능하다.

둘째,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자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운동량이 줄었다. 집에서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한다. 적정 체중을 초과하면 무릎이나 관절에도 좋지 않다. 또 여러 성인병이나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집에서도 자주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고, 식단조절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날씨가 풀리면 야외 활동을 통해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봄철은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셋째, 마음 건강을 챙기자

확산되는 코로나 사태의 불안감과 함께 코로나 이전의 삶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간관계 단절로 고립감이 심해지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겼다. 이 때문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 또한 늘었다. 이런 경우에는 우울, 불안,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정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우울감이라도 심해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를 하도록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우울감도 증가한다.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겨 다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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