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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5 호 | 기사입력 [2021-02-24] | 작성자 : 강서구보

대저동 일원 74만평 주택 1만8천 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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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1, 2동에 조성될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와 연계, 공공주택 17,679호가 건립된다.

국토교통부는 2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후속조치로 강서구 대저1, 2동에 243(74만 평)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고 오는 2029년까지 공공주택 17,679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저동 일원의 공공주택지구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전체 면적 5.7가운데 약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부산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 중앙고속도로, 공항로 등이 지나는 서부산권의 요충지이다.

대저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공공주택 25만호 공급 계획의 핵심사항인 청년 주택 공급은 물론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자족용지를 배치, 특구 기능을 강화한다.

당초 부산연구개발특구 예타 심사에서는 공동주택지구가 빠졌으며, 이번 예타 통과 뒤에 강서구와 부산시가 긴밀히 협의해 공동주택지구를 조성키로 해 향후 주택 17,308호를 포함한 주거시설 17,679호를 건립하기로 확정했다.

이런 정부의 결정 배경에는 이날 예타조사를 통과한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 협의 당시, 주택용지가 제외돼 강서구와 부산시가 논의해 KDI(한국개발연구원)과 국토교통부에 몇 차례 주거단지 조성을 강력히 제안해 이뤄낸 성과이다.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입지가 우수한 곳에 지속적인 주택공급 기반 확충 강서권역 남북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도모 ·서부산 균형 발전 초석 신 낙동강 시대 서부산 명품 주거단지 수립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대저1,2동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부산연구개발특구는 배후주거지와 자족용지를 확보, 특구 기능을 강화하고 자족용지 인근에 창업지원과 청년주택을 배치, 직주근접의 생활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1차 공공주택지구는 주민 공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서구는 공공주택지구에 62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조성을 통해 낙동강과 연계한 녹지축 구축과 함께 지구 내 수로를 활용한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생활권별 공원과 연계한 생활SOC 설치를 통한 보육·교육, 문화·복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주택지구 내에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신설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성을 증대하고 명지~에코델타시티를 경유하는 강서선(트램)의 정거장을 지구 내 신설 남측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개선하기로 했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대저로 32차로에서 4차로로, 평강로(1.1)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대저동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맞춰 이뤄낸 성과라면서 대단위 공동주택 건설이 뒷받침됨으로써 제2벡스코(전시컨벤션센터) 건설과 활용도가 높아져 연구개발특구를 한꺼번에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건축과 970-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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