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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5 호 | 기사입력 [2021-02-24] | 작성자 : 강서구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58억 원 지원 계획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강서구는 226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021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45개 학교 등지에 교육경비 보조금 58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41억여 원보다 17억여 원이 증가한 액수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지역 내 ··고교·유치원(사립특수학교 등 모두 45개교에서 신청한 분야별 구체적인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검토, 학교현장의 수요 및 시급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경비 지원에 초점을 맞춰 사업과 액수를 심의·의결하게 된다.

올해 지원할 교육경비 보조금은 모두 58억여 원으로 학교 교육경비에 25억여만 원이 지원돼 학교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 4차 산업혁명 과학인재양성과 진로교육 등에 쓰인다.

무상급식비로 9억여 원이 지원되며 이는 지역 내 35개교 초··고교생 11340명의 급식일수 187일의 급식비(3,797) 가운데 자치구 분담비율 10%이다.

지난해 9월 부산시교육청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건립 지원 MOU를 체결한 명지1동에 건립, 오는 2023년 개교 목표인 명지5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비로 15억 원을 지원한다.

명지2동에 들어설 명지허브유치원 체험동 설립비에도 올해 7억 원을 지원한다. 11개 중학교에 친환경 식품비 13천여만 원, 18개 초등학교에 생존수영교육비 55백여만 원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명지자원에너지센터 주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교부된 주민지원사업비를 초등학교 통학차량 운행사업에 지원한다.

강서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늘렸으며 앞으로 보조금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육성과 좋은 교육환경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면서 앞으로 예산허용 범위 내에서 교육경비 지원을 차츰 늘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총무과 97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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