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지난 1월 20일 구보 명예기자 10명이 선발됐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구민들은 다양한 이력을 지닌 25명의 지원자 가운데 지원동기 및 글쓰기 능력, 활동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이들은 2월 1일 구청 회의실에서 노기태 강서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이날부터 2023년 1월까지 2년 동안 강서구보 명예기자로서 활동한다.
구민들의 시각으로 강서구의 구정 및 행사는 물론 각종 생활정보를 취재하고 지역소식, 주민들의 미담사례 등을 발굴, 강서구보에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강서구는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원고료를 지급하고,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명예기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우수 명예기자 시상과 함께 다음 기수 선발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지금까지 강서구보가 구정만을 일방적으로 구민들에게 알리는 다소 소극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구민 명예기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콘텐츠로 강서구민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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