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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4 호 | 기사입력 [2021-01-22] | 작성자 : 강서구보

코로나19 식사 때도 조심해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하루에도 수백 명씩 발생하는 등 그 확산세가 여전하다. 이런 확산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잘 퍼지는 겨울철인데다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이 누적돼 사람들의 경각심이 해이해진 것을 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인 마스크 착용은 잘 지켜지지만 밀폐된 다중시설인 식당에서 음식물 섭취로 인한 감염이 증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때문에 강서구와 강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10가지 외에도 음식점에서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쓰기 생활화(손님, 종사자)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개인접시) 손님에게 포장음식 권장하기 매일 영업장 환경 소독하기(식탁, 손잡이 등)6대 식사지침 및 응대요령을 지키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강서구에는 녹산국가산단, 화전산단 등지에 르노삼성자동차공장 등 크고 작은 공장이 많아 코로나19에 감염 땐 각종 제품 생산에 커다란 피해가 예상된다. 공단 노동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15분 이상 식사를 하거나, 환기가 안 되는 현장조사에 따라 모두 자가격리 조치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납기일에 맞춰 물건을 납품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 업무 추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강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공단 노동자들이 구내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 식당을 나눠서 서로 다른 곳을 이용하게 하거나 배달 도시락으로 혼자 식사하기를 권한다. 구내 식당 아크릴 가림막 설치 테이블 간 간격을 1m 이상 유지 옆자리는 비워두고 대각선으로 앉아 식사 직원별 지정석에서 식사 추워도 온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주 환기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차단을 위해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31일까지 연장했다. 강서구보건소 97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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