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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1 호 | 기사입력 [2020-10-23] | 작성자 : 강서구보

이상지질혈증, 매년 검사 치료땐 위험도 ↓

  • 이상지질혈증을 고혈압·당뇨병과 함께 3대 만성질환으로 통합해 매년 검사하고 치료하면 효과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고지혈증에서 개명(改名)이상지질혈증이 공식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포함됐다. 이로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3대 만성질환이 모두 국가 관리대상 질병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법 개정을 통해 이상지질혈증을 고혈압, 당뇨병 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에 포함시켰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이상지질혈증의 치료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혈액 속에 지질 성분이 많아진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 당뇨병과 함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꼽힌다. 하지만 인지도가 낮고, 꾸준히 치료하는 사람이 적어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 실제로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33.7%만이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치료받는다. 고혈압 64.3%, 당뇨병 54.8%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이번에 정부 관리대상이 되면서 이상지질혈증 치료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종합계획을 통해 인식 개선과 건강정보 제공 고위험군 및 선행질환 관리 지역사회 응급대응 및 치료역량 강화 환자 지속관리체계 구축 관리 시설과 조사·연구개발 강화 등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고 있다.

    5명 중 1명 환자, 심근경색 위험
    이상지질혈증은 환자가 전체 인구의 5명 중 1명꼴(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로 많지만, 위험성이 과소평가되는 질환이다. 이상지질혈증은 환자는 20151487825, 20171882522, 20192197113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상지질혈증을 내버려두면 동맥경화가 진행돼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수 있다.
    국가 관리 과제 중에서도 전문가들은 검사 주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당뇨병과 마찬가지로 겉으로 증상이 드러나지 않으므로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검사 주기가 2년에서 4년으로 바뀌었지만, 이상지질혈증은 매년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이상지질혈증을 고혈압·당뇨병과 함께 3대 만성질환으로 통합해 매년 검사하고 치료하면 효과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학계에서도 매년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매년 검사하고 치료해야 하지만 실천하는 비율이 낮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이유는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같은 징후가 나타날 때도 있지만, 대부분 5분 정도 나타나다 사라진다.
    고혈압·당뇨병보다 검사가 번거로운 점도 원인이다. 혈압·혈당은 집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이상지질혈증은 병원에서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혈액검사 결과표가 복잡한 것도 문제다. 검진표에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항목이 많기 때문이다. 지질 항목 가운데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병행 필수
    지상지질혈증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콜레스테롤 관리 생활수칙으로 체중 관리(남성 허리둘레 90cm, 여성은 80cm 이하)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기름진 음식 멀리하기, 잡곡, 통곡, 채소 등 주로 섭취) 금연과 절주 하루 30, 4회 꾸준히 운동 성인은 공복 후 지질 검사를 통해 꾸준한 관리 등을 강조한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나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치료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되었다고 해서 임의로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약을 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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