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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00 호 | 기사입력 [2020-09-24] | 작성자 : 강서구보

강서들녘서 부산 첫 벼베기

백 가지 곡식이 씨앗을 갖춘다는 백중을 이틀 앞두고 강서들녘에서 첫 가을걷이 행사가 열렸다.

가락동 김경양씨는 지난 831일 오전 자신의 논 1.2ha(3,600)에서 부산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김씨가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425일 모내기 한 진광벼로 올해는 긴 장마로 덜 여물어 전년보다 닷새 늦은 129일 만에 수확했다.

올해 부산지역의 벼 작황은 초기 병해충 발생이 심해 피해가 예상됐지만 사전에 방제가 이뤄져 지난해와 같을 것으로 전망됐다. 본격적인 벼 수확은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씨가 이날 수확한 벼는 도정과정을 거쳐 코로나19 이겨낸 쌀이란 이름으로 코로나에 지쳐있는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4들이 포장으로 100포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김씨는 올해는 코로나19는 물론 두 달 가까운 장마와 병해충 발생으로 농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농민들이 견디며 농사에 전념해 풍성한 수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농산과 97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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