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은 어때요?
지금 2007년도 명지동 예산서에 펼쳐 보니까 확보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확인을 또 해 주시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감사 때 여러 동장님께 공통적인 질의사항인데 최소한 우리 의회 행정사무감사 현황보고를 할 때, 아울러 건의사항, 이런 형태들이 제일 동이 우선사업이란 말이에요. 내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의회에서 우리 강동동을 제외한 나름대로 숙원사업이라든지, 포괄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사업을 선정하는데 있어 가지고 의회에 보고할 때는 그 동에서는 그 사업이 제1순위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동에 행정사무감사때, 아니면 구청장의 초도순시나, 여러 가지 형태를 보면 동에서 나름대로 건의사항이 올라옵니다. 올라오면 그 건의사항들은 어떤 형태로든 간에 그다음에 추경이 있으면 추경에 1차적으로 반영이 되고, 아니면 예를 들어서 본예산이면 그다음 예산에 그게 1차적으로 반영이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동에서 가장 어떻게 보면 주민과 밀접하고, 주민들의 의견사항이 가장 동에서 더 잘 알지 어느 누가 더 잘 알겠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2007년도 숙원사업을 정함에 있어 가지고, 예를 들어 대저2동장께서도 자리를 하고 있는데 건의사항으로 의원하고 같이 앉아 가지고 뭐뭐 할 것이냐, 동에서 올립니다. 올리면 이번 같은 경우는 2007년도에 그 예산이 반영이 안 될 경우, 제가 강력히 요청합니다. 동에서 정한 것은.
그래서 이런 사항들이 올라왔을 때 최소한 정말 돈이 필요할 때, 또 정해도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 라고 한다면 더 요청이 들어오고. 그런데 지금 각 동이 이 나름대로 보고서가 올라왔을 때 2007년도 예산이 편성되는 과정 아니에요. 그럴 때 기획실에서 틀림없이 올렸을 것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기획실에서 전혀 예산 반영이 백지화입니다. 이럴 때 행정사무감사는 뭐가 필요하며, 필요성이 의문시 된다 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예산의 편성 과정 속에서도 우리가 예산 때 다루어야 될 부분은 예산 때 다루겠습니다. 그렇지만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주목적은 1년간 여러분들이 하는 행정에 대해서 우리 의원들이 감시 감독을 하는 것과 아울러 동시에 정말 이번에 못했던 부분을 일선 동에서 필요한 예산부분들의 이런 건의사항이 올라올 때 우리 예산에서 여러분들이 더 잘 알겁니다. 천가일주도로 같은 경우는 충분하게 지역민이 건의를 올리더라도 강서구청의 예산으로는 미흡하면 우리청 차원에서 국비지원 요청을 해 주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2,000만원, 4,000만원 이런 것도 이번 2007년도 예산안에 반영이 안 되었단 말입니다.
이번에 이 감사가 있고 난 이후에 이게 확정된 예산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획실장께서 이런 동의 의안 사항을 자리에 배석을 해 가지고 듣고 계시니까 2007년도 예산에 필연적으로 반영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의회에 올렸던 2007년도 예산안에 반영이 되어야 행정에 감사의 목적을 이루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우리동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도 정말 이런 보고서를 올리고 의회에 힘을 빌리자고 할 때는 정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는, 그래야 여러분들의 보고서가 가치가 있는 것 아니에요?
여하튼 저희들도 여러분 보고서를 듣고 나름대로 건의사항 부분들은 2007년도에 최선의 반영을 다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앞으로 의회에 제출되는 이 보고서들은 정확한 검토 속에서 나름대로 의회에 보고를 해 가지고 되면 되고, 말면 말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보고서는 필연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런 어떠한 보고서를 채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일선 동에서 인원이 모자란 부분들도 있을 것이고, 예산이 모자라는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일선의 행정을 주민과 직접 맞닿으면서 하는 부분이니까 힘들더라도 계속 지역민에게 봉사를 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답변은 위원장님 기획감사실 할 때 저의 질의는 답변을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