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펌프장이 5년간 공사를 해서 12월말이면 준공이 됩니다.
작년부터 인수를 전제로 해서 과의 직원하고 건설본부하고 감리단하고 계속 운영을 해 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예산액이 최종 981억으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약 100억 정도 작년 연말에 예산이 남아서 협의해서 추가 공사가 필요하다 해서 진행이 되어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7일하고 7월 16일에서 17일 사이에 집중호우가 2번 왔습니다.
그때 우리 과 직원 2명을 거기 거의 파견하듯이 해서 건설본부 직원들과 합동으로 운영을 직접 해봤습니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 본청 하천관리과에서 지난 주 화요일날 제가 하천관리과장 주관하는 인수인계위원회 회의에 참석을 하고 왔습니다.
일단 모든 시스템 자체가 녹산펌프장을 기점으로 우리 관내에 있는 오수처리장까지 이 시설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요구가 원만하게 관리하려면 12명 정도의 직원이 필요하고 연간 12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만 최근에 와서 하천관리과에서는 본예산에 5억을 더 편성해 놓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그동안 요구했던 부분, 5억을 편성하게 된 과정은 회의를 통해서 인지를 했습니다.
오는 4일날 건설본부 주관해서 저희들 구에 각 분야별 건축, 녹지, 기계, 전기를 포함한 실무진들하고 합동점검을 하자는 공문이 3일전에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결재과정을 득할려고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면 12월말에 준공이 되고 다시 기획실 주관을 해서 각 파트별로 실무자 구성되면 내년 1월중으로 인수 절차를 해야 하지 않나 봅니다.
올해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건설본부에서 10개월 동안 유지관리를 해 보니까 공공요금, 전기세라든지 전부 합쳐서 1억 3천만원 들어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하면 최대 1억 5천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천관리과에서 건설본부하고 본청에서 관리해 보니까 현재 1억 5천정도하면 제세공과금, 기타, 전기 연료비 포함해서 될 것 같으니까 5억을 자작으로 준다는 것입니다.
정산해서 본청에서 잔액에 대해서 반납하는 절차가 아니고 아예 자치단체에 다가 보전을 주어버리면 구에서 알아서 쓰도록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돈 외에 주위환경 개선이나 쓸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준답니다.
장차 하자보수 기간이 펌프장이 2-5년 걸립니다. 기계, 건축, 조경 포함해서 각 분야별로 하자기간이 틀립니다.
이것을 운영해 가면서 필요하면 본청의 입장은 아직 공문으로 명시된 것은 없습니다만 내년에 5억을 가지고 시범 운영을 해보고 필요하면 2년 정도 더 지나서 더 필요하다면 10억 정도는 고정으로 내년에 자작으로 내려 주겠다는 입장 표명한 것까지는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인력 및 예산을 요구하는 대로 주지 않으면 인수를 못하겠다는 공문을 제가 재난관리과장 오자마자 청장 결심을 득해서 보냈습니다.
지금 와서는 여러 가지 상황이 많이 변하고 있고 직접 1년 가까이 운영해 본 노하우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예산문제는 장차 그 정도하면 되지 않나 내부적으로 판단이 당초보다 바뀌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는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받아서 운영해야 하지 않나 그렇게 나름대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