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본위원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본예산에 2천만원, 추경에 2천만원 해서 4천만원을 주었으면 그것이 10월달 현재 잔고가 없이 다 쓰고 말았어야 합니다.
왜냐 하면 11월달부터는 1천만평에 대해서는 천가를 제외하고 들어간 동네는 사업비 있으면 사업을 지금 할 수 있습니까?
1원도 손을 못 대잖아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뒤에 사무장님 아시겠습니까?
지금 현재 동장님들이 거짓말 시키고 있습니다.
11월달에 발주했다는 것은 무슨 발주가 됩니까?
부산시 조례에서 못쓰게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전부 사업 못하게 하고 집도 못 짓고 이축권도 가지고 못하게 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제도권 안에서 법으로 제동이 걸려있는데 왜 동장이 한다고 합니까?
제 말은 4천만원도 어려운 시기에 위원들이 안준다는 예산을 억지로 따서 주었는데 농로고 뭐고 전부 농로고, 그러면 구청에서 농로포장 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소규모 주민들이 급소하고 딱 필요한 곳에 하라고 4천만원 준 것 아닙니까?
이것은 구가 할 일을 동이다 다 하고 있는데 구는 예산 나가고 사업비 잡아 놓은 것은 어디에 씁니까? 오늘도 구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계속 지금 수의계약이 농로포장이고 뭐고 나가고 있다는데, 나는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동장님들도 그렇지만 구청도 건설과나 재무과에 물어보면 수의 계약을 많이 해 주고 있잖아요. 그럼 이때까지 예산 주는 것 안 쓰고 가만히 잠궈 놓고 있다가 11월, 12월 되면 예산 못 쓰잖아요. 아무 사업을 못하잖아요. 1천만평 들어가는데 예산 쓸 수 있습니까? 공사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내가 풍문에 의해 들어본 바는 추경 예산 2천만원 준 것은 동장님들께 동에서 급한 대로 알아서 쓰라고 하는데 타 용도로 쓴 예산도 있다고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동장님께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는데 그것은 구에서 총무과나 지시가 있어서 어떻게 썼는지 여기서 이야기 안 하겠는데 그런 것을 볼 때 동장님들이 최일선에서 고생하지만 인원 동원이나 뭐를 하려고 하면 요즘 돈 안들이고 인원동원이 됩니까? 그 돈 동장님들 호주머니에서 나갑니까? 동장님들 호주머니 돈이 나가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위원들도 많이 알고 있어요. 알고 있고 하지만 사무장님들도 고생하는 것 알아요. 위에서부터 핸들링을 잘못하니까 밑에도 그 핸들링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사항이 되어서 따라간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비가 전부 농로, 준설, 이전, 도로포장 그러면 구는 도로포장 한개도 안하고 가만있네요. 구는 사업비 예산 4억이고 7억 나가는 것은 농로포장하고 사업비 준설하는데 안 쓰고 어디에 다 쓰는가요.
전부 암거설치 이것은 소규모사업이 되어서 설계도 없이 그대로 합니까?
이 문제가 돈을 주어도 문제이고 안주면 안주어서 문제고 동장님들도 이런 것은 아무리 최일선에서 고생하지만 우리가 알 것은 알아야 합니다.
이 돈은 정확하게 어디에 쓰라고 주는 돈인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아시고 넘어 가야지 너무 꼭두각시처럼, 사무관들은 다 내일모레 나이 먹어 다 나갈 사람 아닙니까?
위에 눈치 볼 것이 뭐 있습니까? 지역에 내려가면 지역 주민들하고 화합 잘하고 단합 잘하고 주민들 애로사항을 잘 들어 주고 주민들하고 소주 한 잔 먹고 같이 놀아 주고 그것이 동장님들 할 일 아닙니까?
너무 위에 치중해서, 행정은 조직이고 조직관리지만 왜 내가 이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지 아십니까? 대충 사무장, 동장님 내가 이야기 하는 것 아실 것입니다.
크게 이야기 안 해도 아실 것인데 앞으로 2009년도는 어영부영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2010년도부터는 지역에서 분발해서 위원들하고 일 할 것 있으면 의논하세요.
의논하면 의원들이 충분히 다 도와줍니다. 안 도와줄 의원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애탕진탕해서 감사장에서 눈물 흘리고 할 것이 아니고 어떤 위원장들은, 어떤 관변단체 위원들은 의원들 위에 올라타서 사람도 있고 하는 것은 동장들이 뭐라고 하고 자제도 하고 해야 합니다.
그런 것도 빼놔 놓으니까 엉망진창이 되어서 동장도 무시하고 위원도 무시하고 자기가 지역에 최고인 줄 알고 공갈치고 날뛰는 사람이 천지로 있습니다.
동장님 내가 아침부터 이런 소리해서 좀 죄송하지만 실제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안을 잘 아신다 아닙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 잘 된 것은 잘되었다, 행정사무감사라는 것은 그런 것을 지적하고 넘어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알아주시고 올해는 이렇더라도 내년에는 잘 할 수 있도록 다 각자 노력합시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