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159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동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인길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구정을 논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애로사항과 현안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6월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와 재정조기집행 등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 정착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 출발한 제5대 지방의회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구민의 이익을 대표하는 한편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합리적인 행정방향 제시와 건전한 비판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의회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나름대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감히 자부하고 싶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결시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중요한 의사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가운데 주민이 희망하는 현안사항들이 최대한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항상 부족한 저를 믿고 지원해 주신 김진용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의정생활동안 행정의 문외한이었던 저를 깨우쳐 주신 강서구청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도 의원님들 모두가 구민의 대표로써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하시어 구민의 권익증진과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임시회가 되길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159회 강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