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도 오로지 그 분야에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해요. 그게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외부에 농업을 하시는 분들 또 농대생들 어떤 레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 오셔가지고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그런 사례들을 종종 제가 봤어요.
그래서 우리지역에서 이런 분들도 있다는 것이 상당히 바람직하고 참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는데 제가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사실은 이 분들은 관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크게 반갑게 여기지를 않아요. 자기들 나름대로 독특한 마인드를 가지고 농업을 경영을 하고 계시는데 이런 분들의 추세가 늘어날 것 같아요.
자기 독자적인 집념과 열정을 가지고 농업을 하다보니까, 근데 할 수만 있으면 이분들도 조금 우리 행정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면 좀 효율성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그것도 한번 찾아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감사장에서 실명을 거론하기는 곤란하지만 감사가 끝나고 나서 과장님께서 저한테 말씀을 하시면 제가 자료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오늘 이 감사하는 내용은 농업에 대한 부분으로써 우리 과장님들 계장님들 수고를 많이 하신 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좀 특이한 내용들을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농정에 접근성을 가지고 임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내용이냐 하면 지금 강동 같은 사례를 한번 보시면 국제공항이 바로 인접해 있지 않습니까? 근데 보니까 가이드들이 외국손님들을 비행기 탑승 타임하고 공백시간이 남으면 그 손님들을 어디로 유인을 하느냐 하면 강서해수랜드라고 하는 찜질방이 있어요. 그쪽으로 유인을 해 가지고 전부다 하차를 시켜서 거기서 비행기 탑승하는 시간까지 그 여백을 거기서 시간을 보내가지고 가는 경우가 작년 여름부터 요 근래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제가 그런 걸 바라볼 때 우리 농정하고 좀 매치가 되면, 농업부분 아니라 다른 부분이라도 매치가 되면 관광테마라든지 관광의 그런 내용들을 이왕에 우리지역에서 이루어지고 하니까 이런 부분도 한번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건 제가 말씀드리는 건 단기적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아까 농산과에서 농업중앙발전종합대책 연구용역 자료가 지금 장기적으로 나왔단 말입니다. 거기에는 부합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런 부분에 좀 접근성을 가지고 외국손님들한테 농산물 판매라든지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한번 선보이면서 소비를 시킬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여러 가지 각도로 한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도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부분에서 좀 접근했으면 안 좋겠나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이번에 용역, 이 자료를 만드신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조금 아쉬운 게 뭐냐면 이번만큼은 예전에도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많이 하셨어요.
근데 그게 실용적으로 실제적으로 다 못 이루어 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왔습니다마는 이번만큼은 이게 그대로 실현이 되었으면, 이 여건과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할 수만 있으면 한두 가지라도 만들어졌으면 용역을 한 결과와 보람을 느끼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과장님 말씀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