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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부산강서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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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1년 11월 25일

개식순서

1.개 식 2.국기에대한경례 3.애 국 가 제 창 4.묵 념 5.개 회 사 6.폐 식
14시 02분 개식
의사담당 이성희
지금부터 제170회 강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주 악)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진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진용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인길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하여 제17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의정에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토마토축제, 명지전어축제, 강서 낙동강갈대꽃축제, 시민생활체육대회, 노인장기대회 등 각종 행사와 여름철 재해대비 비상근무와 녹산동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여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국제적으로 일본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방사능 문제, 유가폭등, 중동지역의 민주화 열풍에 따른 유혈사태 등으로 혼란기를 겪었으며, 또한 국내적으로는 구제역 파동과 조류독감의 발생, 생활물가 급등, 양극화 심화, 실업문제 등은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큰 고통을 남겼으며, 우리 지역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강서신도시 무산, 1,000만평 국제물류단지 사업 지연 등 당면 현안사업들이 표류하고 있어 구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 보완도 중요하지만 합리적 해결방안과 훌륭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는데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또한 새해 예산은 내년도 구정 수행에 근간이 될 것이므로 지역균형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금번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질문이 구민들의 뜻임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다가오는 임진년에도 제6대 강서구의회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곁으로 다가가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특히 연구하는 의회, 발전하는 의회로의 변화를 거듭하며 강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의회로써의 면모에 충실하도록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맑고 매력이 있는 세계도시 강서, 강서구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인길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이제 신묘년 한해도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금년도 업무계획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연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특히 이번 정례회를 계기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새해에는 보다 알차고 발전하는 강서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다가오는 동절기에는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과도 따뜻한 온정을 다함께 나눌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번 정례회가 구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여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 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담당 이성희
이상으로 제170회 강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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