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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부산강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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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246회 부산강서구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 강서구의회

일시

2024년 03월 11일

의사일정

1.제24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3.예산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장제의) 4.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김정용 의원 외 6인 발의) 5.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채택의 건(구정란 의원 외 6인 발의) 6.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의 건(박혜자 의원 외 6인 발의) 7.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건의안 채택의 건(박병률 의원 외 6인 발의)

부의된 안건

1.제24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3.예산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장제의) 4.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김정용 의원 외 6인 발의) 5.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채택의 건(구정란 의원 외 6인 발의) 6.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의 건(박혜자 의원 외 6인 발의) 7.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건의안 채택의 건(박병률 의원 외 6인 발의)
14시 06분 개의
의장 박병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고병철
의사계장 고병철입니다.
먼저 제246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의사보고 드리겠습니다.
2024년 3월 4일 김주홍 의원님 외 다섯 분의 의원님께서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 제4항에 따라 임시회 소집요구를 하여 2024년 3월 4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사항입니다. 김정용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 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등 건의안 4건, 김주홍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9건, 그리고 강서구청장께서 제출한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으며, 오늘 본회의에서는 의장님께서 제의하신 제24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김정용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 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구정란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 채택의 건, 박혜자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박병률 의장님께서 대표발의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에 대하여 각각 심의·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병률
의사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4시 08분
안건
1.제24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의장 박병률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4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등의 심의·의결을 위해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46회 임시회 회기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09분
안건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의장 박병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우리구의회 회의규칙 제46조에 따라 2인 이상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어 있으므로 이번 회기는 김주홍 의원님과 박상준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46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주홍 의원님과 박상준 의원님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10분
안건
3.예산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장제의)
의장 박병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우리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에 따라 예산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으로 선임하여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11분
안건
4.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김정용 의원 외 6인 발의)
의장 박병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 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정용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용 의원
존경하는 박병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찬 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용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고 6인의 동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 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필수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것은 가덕도신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풍부한 국제노선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점 항공사가 없다면 공항이 건설되더라도 실속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가 물 건너간 상황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를 유치 및 육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촉구하고자 본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건의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김해공항은 소음피해 때문에 새벽, 심야에는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되어 있고, 활주로도 포화상태에 이르러 부·울·경은 연간 7,0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며 인천공항에서 물류를 처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국제항공물류의 98%를 점유하고 있어 항공수출입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나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수도권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가속화되는 수도권 중심주의와 지방 소멸을 타개하려면 가덕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개항해야 한다.
가덕도신공항으로 인해 부산신항, 광역철도 등과 연계한 육해공의 물류체계가 갖춰지면 물류비 절감은 물론 해운, 금융, IT 등 글로벌기업들이 모이고 일자리도 늘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의 신성장동력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동남권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의 열쇠는 가덕신공항 개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덕도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개항하기 위해서는 신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유치 및 육성이 필수적이다. 공항을 거점으로 한 일정 규모의 항공사가 있어야 항공 수요를 충족하는 국내외 노선을 적극 개발하고 공항을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토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에 따라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을 합친 통합 LCC 본사 위치에 대해 해당 항공사가 경영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며 지방공항 LCC 허브 정책을 사실상 포기했다. 윤석열 정부가 표방하는 지방시대와 역행하는 일이다.
대한항공 또한 인천공항에 통합 LCC 본사를 두겠다고 밝혀 부산은 거점 항공사 유치는커녕 애지중지 투자해 키운 지역 항공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역사회는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요구하고 있지만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분리매각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대로 가다간 가덕도신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사가 없어 신공항은 그저 빛 좋은 개살구에 그치고 말 것이다.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확보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거점 항공사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항공사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부산시, 정치권과 상공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강서구의회는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첫째, 정부와 국회는 거점 항공사에 항공노선을 우선 배분하고 프라임 시간대에 항공기를 띄울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항공사업법」과 「운수권 배분 규칙」 등 관련법령을 개정하길 촉구한다!
둘째,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합병에 앞서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길 촉구한다!
셋째,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지역 상공계와 더불어 에어부산의 분리매각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의에 적극 나서길 강력히 촉구한다!
동료의원 여러분!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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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조)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
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김정용 의원 외 6인 발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
의장 박병률
김정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에 대해 질의 토론 신청이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거점 항공사 육성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17분
안건
5.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채택의 건(구정란 의원 외 6인 발의)
의장 박병률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정란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란 의원
존경하는 박병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찬 구청장님과 간부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구정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고 6인의 동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강서구는 공장이 밀집돼 있고 산세가 험한 산악지대가 있으면서 부산 내 화재가 가장 빈번하여 인명 수색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열화상 드론과 같은 소방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관련법상 소방드론은 기본장비가 아닌데다 가격이 비싸 일선 소방서에서는 열화상 기능이 있는 고성능 드론 장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방드론을 확충하여 드론 기기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자 본 건의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건의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방청 추산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 5년간 화재로 인해 786명의 인명피해와 392억 원의 물적 피해를 입었다. 같은 기간 내 강서구에서 발생한 누적 화재 건수는 1,477건으로 부산 내에서 가장 많다. 공장이 밀집돼있는 산업단지와 산세가 험한 산악지대가 있는 강서구 지형상 화재 발원지와 화재 규모를 파악하고 재발화를 감시하기 위해서는 열화상 드론이 필수적이다.
「소방장비관리법」 및 「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소방장비는 소방기관에서 보유해야 하는 최소한의 장비인 기본장비와 소방기관 및 재난환경 특성 등을 고려해 보유할 수 있는 선택장비로 구분된다. 소방드론은 화재뿐만 아니라 지진, 산사태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조난자 수색이나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여 예기치 않은 위험과 돌발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업무에 꼭 필요한 장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드론은 기본장비가 아닌 선택장비로 분류되어 있어 일선 소방서에서는 고가의 드론을 기능별로 갖추기 어려운 형편이다.
부산 내 운용 중인 소방드론은 교육용을 제외하곤 총 17대로 소방재난본부에 6대, 소방서에 11대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 중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은 2대로 모두 소방재난본부에서 관리 중이다. 이 때문에 대규모 재해가 발생하여 열화상 드론을 운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소방재난본부의 특수구조단에 지원을 요청해야만 한다.
강서소방서와 관내 119안전센터에서는 열화상 드론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처가 아쉬운 상황이고, 초기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소방드론의 현장 투입 건수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60건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여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드론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 가산점까지 부여한다. 드론 활용도가 늘고 조종 가능 인력은 계속 충원되는 데 비해 상대적으로 드론 장비는 부족하다.
「지방자치법」상 소방관서의 설치와 지휘·감독, 소방장비의 수급관리, 화재예방 등에 관한 사무는 광역자치단체의 사무로 규정되어 있다. 즉, 부산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직속기관인 소방재난본부와 관할 소방서에 소방장비인 소방드론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부족한 소방드론 장비의 확충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색작업으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희생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때이다.
이에 우리 강서구의회는 소방청과 부산시가 소방드론을 선택이 아닌 필수장비로 변경하고 최소 보유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열화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드론 장비를 보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소방드론의 확충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를 재차 촉구한다.
동료의원 여러분!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이만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조)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
채택의 건
(구정란 의원 외 6인 발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
의장 박병률
구정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에 대해 질의 토론 신청이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드론 확충 건의안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24분
안건
6.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의 건(박혜자 의원 외 6인 발의)
의장 박병률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혜자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자 의원
사랑하는 15만 강서구민 여러분! 박병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김형찬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혜자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결의안을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에서 발생하는 사고 잔해물이 제때 치워지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통상 1차 교통사고 보험처리를 마치고 나면 사고를 수습한 경찰 등이 잔해물을 지자체가 수거하도록 인도 등에 올려놓고 있으나 바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수거되지 못한 잔해물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강서구청 도로 소관부서와 강서경찰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처리 개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건의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천만한 도로 위 골칫덩이,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는 누구의 책임인가. 교통사고에서 발생하는 사고 차량 파편 등 잔해물이 제때 치워지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2022년 경찰접수 교통사고 현황 자료 기준 전국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9만 6,836건이며 부산 강서구는 765건이다. 신고되지 않은 건수를 포함하여 숱하게 발생한 추돌사고로 인해 관내 도로 곳곳에서 종종 사고 잔해물이 목격된다.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현장 정리를 경찰과 도로를 관리하는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나 주민 제보 및 민원 접수에 의해 처리되고 있어 적시에 수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또 운전자들끼리 자체 해결하는 사고 현장은 무방비로 방치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 담당 경찰과 도로 소관부서가 연계된 신속한 사후 처리 방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로교통법」, 「유료도로법」,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등 관련 법령에는 명확한 규정이 없으나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의 책임은 일반적으로 교통사고자에게 있다. 2016년에 법원은 사고를 낸 피고인이 바닥에 흩어진 파편들을 치워 교통상의 위험을 제거했어야 한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고당사자에게 도로의 현장 정리 책임을 일일이 지울 수 없고, 도로관리원들이 최종적으로 잔해물 문제를 떠안게 되는 것이 우리 도로행정의 현주소이다.
통상 1차적으로 교통사고 처리를 마치고 나면 사고를 수습한 경찰 등이 잔해물을 지자체가 수거해가도록 한켠으로 치우고 인도 등에 올려놓고 있으나, 신속히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수거되지 못한 잔해물은 폐기물처럼 쌓여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때로는 도로로 다시 흩어지고 심지어 마멸되는 지경까지 방치되는 경우마저 있다. 이는 2차 사고 위험에 운전자를 노출시키며, 보행자 안전도 위협하는 행위이다. 교통사고 발생 위치가 제대로 수습되지 않아 사고 현장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피해까지 입히는 상황이 언제까지고 방치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집행부는 도로 유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잔해물 처리의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 방안을 마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동료의원 여러분!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조)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박혜자 의원 외 6인 발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
의장 박병률
박혜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에 대해 질의 토론 신청이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30분
안건
7.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건의안 채택의 건(박병률 의원 외 6인 발의)
의장 박병률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주홍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홍 의원
존경하는 박병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찬 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주홍 의원입니다.
박병률 의장님을 대표의원으로 6인의 동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의장님을 대신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건의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울·경 공항 이용객의 가덕도신공항 접근성 및 정시성을 확보하고 공항건설로 발생하는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해선, 경전선과 같은 기존 철도망에 강서구 구랑동에서 대항동 일원까지를 연결하는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개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세 가지 대안노선 중에서 활처럼 휘어 산악지를 통과하는 [대안 1]을 최적으로 꼽고 있다. 이대로라면 정거장은 종착지인 신공항에 1개소만 건설될 예정으로 가덕도에는 철길만 깔릴 뿐 열차가 서지 않게 된다.
부산시는 신공항 건설에 맞춰 가덕도 눌차지구에 공항복합도시인 에어시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부산신항의 물류인프라를 지원하고 주거·상업·업무 중심의 공항 지원기능을 배치해 트라이포트 구축을 통한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를 구상하고 있다.
이주자 및 공항 종사자 주택을 비롯하여 업무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을 도입하여 10만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의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안을 들여다보면 배후지역 조성, 교통플랫폼 구축 등 신공항과 연계한 부산시의 공항복합도시 구상은 배제되어 신공항 개항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부산의 미래 비전 실현을 기대하기 어렵다.
눌차지구에 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면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에어시티 정주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해양신산업 거점단지와 관광거점 단지로 변모할 두문지구 및 천성지구 등 공항 주변 개발 예정지의 효율성 극대화할 수 없다.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빠른 정착을 위해서는 에어시티 개발계획과 연계한 쾌적한 도시환경 및 정주여건의 조성이 필요하다. 항만과 공항, 철도의 트라이포트 구축은 물론 복합물류단지 및 상업·주거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통 네트워크와 생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가덕도 내에 공항 및 항만 이용객과 종사자를 위한 역사를 신설해야 한다.
이에 부산 강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발생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신공항 배후도시 기능을 극대화하여 가덕도 일대가 부산을 넘어 동북아 경제, 산업, 관광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노선 변경과 신설 역사 설치를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촉구한다.
첫째, 국토교통부는 눌차지구 에어시티를 지나는 [대안 3]을 채택하여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의 노선을 변경하라!
둘째, 국토교통부는 공항복합도시의 부산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남부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대안 3] 노선에서 눌차지구 내 역사를 신설하라!
셋째,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신공항 접근철도의 최적 노선채택을 위한 노선 변경 및 역사 신설을 정부와 적극 협의하라!
동료의원 여러분!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조)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박병률 의원 외 6인 발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
의장 박병률
김주홍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에 대해 질의 토론 신청이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김형찬 구청장님과 간부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2차 본회의는 3월 12일 화요일 오후 2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5분 산회
출석의원(7명)
의원 박병률 의원 김주홍 의원 박상준 의원 박혜자 의원 이자연 의원 김정용 의원 구정란
참석관계공무원(23명)
구청장 김형찬 부구청장 송광행 복지환경국장 김종근 경제산업국장 엄태성 도시개발국장 장승복 기획감사실장 정성옥 총무과장 심숙희 문화체육과장 김영호 재무과장 노영옥 세무1과장 강수원 민원봉사과장 최창식 주민복지과장 허정화 생활지원과장 원종대 청소행정과장 서정화 환경위생과장 김명희 경제진흥과장 조성구 교통행정과장 이정화 녹지공원과장 차순찬 농산과장 주성범 안전관리과장 김인근 도시관리과장 안성국 건축과장 이남식 건설과장 설원재
서명의원(4명)
의장 박병률 의원 김주홍 의원 박상준 사무과장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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