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219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 위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정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들과 노기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강서구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동료의원님들과 노기태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의회는 올 한 해도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겠으며,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국내정치와 경제는 물론 외교적으로 다양하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쇠는 담금질 할수록 단단해진다.”라는 말처럼, 우리 사회가 시련과 고난을 딛고 일어나 더 성숙하고 발전할 것이라 진정 믿습니다.

올해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신뢰와 협력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현재 우리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형 시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의회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새해 첫 장을 여는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구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구정의 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봐 주시고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대안을 모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올해의 목표달성을 위해 세부 실천계획을 적기에 추진하여 연말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2020년 강서구의회는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19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