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LH 공사의 시설물이 준공되면 관리운영비와 또 관리를 어느 곳에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명지문화복합시설인 낙동강 아트홀의 관리 운영건 위임에 관한 사항과 부산시 운영비 지원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업시행 세부협약서 상 낙동강 아트홀은 준공과 동시에 부산시로 기부체납되며 시설물 관리 및 운영주체 결정에 관한 사항은 향후 부산시와 재협의해야될 것입니다. 25% 이내라고 하지만 보통 통상적으로 ‘25% 이내’라고 하면 ‘25%’로 보는 것이 상례이고 그 밑으로 내려올 확률은 전연 없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운영에서 단지 적자를 우려하여 구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공간과 서부산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낙동강 아트홀 운영건을 포기할 사항은 아니라고 보며, 이용객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구정을 수행하는 우리구가 낙동강 아트홀을 관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이러한 문화시설은 운영책임자가 어떠한 사람을 앉히느냐 하는 것에서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국내외로 이런 여러 가지 공연 문화에 대한 네트워크가 풍부하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을 찾아서 나중에 의원님들의 동의 하에 임명을 하고 거기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해주면서 마음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운영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적자를 줄이고 더 나아가서는 흑자를 볼 수 있는 운영방안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하고 있고 나중에 적임자라고 생각을 하면 의원님들과 충분한 의견 교환을 해가지고 동의 하에 임명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릴 것은 이 낙동강 아트홀을 전부 준공해놓고 새로운 운영자를 뽑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되면 굉장히 늦어집니다, 적어도 1년 전에 모집해가지고 낙동강 아트홀의 준공 과정에도 충분히 관여해가지고 준공하고 난 뒤에 시행착오가 없도록 하는 역할도 해야 되고 그 1년 동안에 국내외 모든 공연 네트워크를 통해서 미리미리 계획을 짜야 되는 그런 문제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런 사람을, 그 사람이 동일인일지 또는 다른 사람일지 모르지만 한 1년 전쯤 그런 사람을 뽑을 때에도 우리 의원님들하고 면밀히 검토해서 동의 하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트홀 건립 초기에 체결한 협약서는 사업 초기 조속한 건립을 위한 사항들을 담았을 뿐이며 세부적인 운영 사항들은 설계가 완료되고 시설 규모가 확정된 이후에 부산시와 면밀히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며 우리구의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흑자가 예상되는 체육 시설을 이용할 인근 거주 주민은 10만 명 이상이고 공연시설은 음악 전용홀과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 전역, 그리고 인근 김해, 거제도, 창원 권역까지도 수행할 계획으로 각 시설별 이용자들의 상호 시너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적자가 발생되더라도 최소화되도록 하고 가급적 흑자 운영을 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만 우리 문화예술시설은 흑자가 사실상 아니더라도, 일부 우리 구 재정이 들어가더라도, 지역민들의 문화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는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을 동시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구가 부담해야 될 사항까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낙동강 아트홀 건립 과정에서 우리구가 비용 부담해야 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낙동강 아트홀 건립 초기 우리구와 부산시, LH는 3자간 협의를 통해 문화복합시설 성공적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폐기물 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 부산시와 강서구가 50%를, LH가 50%를 부담한다고 규정되었습니다. 이것을 사전에 협약서를 사인할 때만 하더라도 초기였고, LH가 거의 다 초안을 만들어 와서 사실상 깊은 검토 없이 사인을 했습니다마는 지금 생각하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번 당선작 발표할 때에도 사실상 돈은 그쪽에 대더라도, 시공까지는 그쪽에 하더라도 설계를 선정하는 것은 우리구와 시가 어느 정도 헤게모니를 가져야 되는데 설계까지도 그쪽에서 심사위원들을 전부 다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문제라고 해서 저 혼자 들어갔고, 그때 5 대 2로 A사가 선정되었습니다마는 영 우리가 지향하는 설계외형이 아니라고 해서 조금 진통을 겪은 결과, A사를 선정을 하되 완전 새로운 설계를 도입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폐기물 처리 비용도 50%, 50% 한다고 되어있습니다마는 일반적인 경우에 LH가 100%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좋은지 지금 50%, 50% 하는 것이 좋은지를 일반적인 사무관례를 검토해가지고 다시 LH하고 상의할 예정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50%를 부담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구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500억 사업비 내에서 50%를 지원할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추후 설계 변경 과정에서 사업비 추가투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어도 우리 부산시와 우리구가 부담하는 것이 없도록 면밀히 설계 과정에서 관여를 하고 필요하면 LH 공사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을 할 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