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7년 12월 01일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일근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감사에 이어 계속해서 오늘은 총무복지국 주민복지과, 생활지원과, 경제산업국 지역경제과, 녹지공원과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복지과 감사에 앞서 오늘 감사를 하게 되는 주민복지과와 앞으로 감사를 받게 될 남은 부서의 부서장님과 계장님들께 위원장으로서 당부 말씀을 드리고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동료위원님들과 수차례 이번 감사를 대비한 방법 등의 협의를 거쳤습니다. 거기에서 통일된 의견이 2017년도 자료 등 여러 가지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어느 해보다도 직원들이 노력을 했고 성과도 있었다고 판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 의회에서는 전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서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일부지만 서면감사로 대체했습니다. 3일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우리 위원님들께서 직원 여러분들에 대해서 많은 배려를 하시고 또한 질의와 답변의 방법도 좀 가족적인 위치에서 논의하는 자리라는 것이 면면하게 보이고 있다는 사실, 이것은 직원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어제 중요한 핵심 부서를 감사해 본 결과 부서장님이나 또한 담당계장님께서 업무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위원님들이 요하는 답변을 하지 못한다, 이것은 심각하게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도 전체 우리 구청 내의 살림을 사는 중요한 부서에서 업무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위원님들의 답변에 요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고 걱정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서장님께서는 작게는 3개 과, 많게는 7개 과의 업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답변을 잊을 수가 있고 모를 수가 있다는 데에 대해서 충분하게 본위원장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부분적으로 있는 담당계장님의 소관사항에 대해서 담당계장님께 질의했을 때 그것을 답변하지 못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으며 심히 앞으로 우리구가 걱정스럽다는 말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은 계속해서 직원들의 사기나 또 행정사무감사의 분위기를 마지막까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미래의 명품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서 생산적인 질의와 답변을 요할 마음자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만약 어제처럼 부서장님이나 담당계장께서 업무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위원님들의 답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위원님들과 협의를 거쳐서 특별한 조치를 취한 다음 감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을 오늘 이 자리에서 명백하게 밝혀두고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주민복지과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주민복지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순서에 따라서 먼저 존경하는 박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