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총무과 소관사항에 대해서 정리를 하면서 오늘 감사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핵심 요지를 보면 이혜미 위원님께서 가덕동, 명지동 주민센터 건립에 대해서 가급적이면 공기를 당겨서 조기에 준공해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주문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조현상 위원님은 농촌지역 초등학교의 폐교, 이 관계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상부기관에 적극 건의 등으로 노력해서 통폐합에 대한 조금 지연, 유예 등의 방법을 모색해달라는 요지였습니다. 전태섭 위원님께서는 명지오션시티에 학교의 과밀현상을 해소하는 방안은 없는가라고 말씀하시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라는 요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손동호 위원님께서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공무원 사망조의금에 대해서 내일까지 관련된 자료를 손동호 위원님께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박상준 위원님께서 교육특구화지정과 관련해서 저는 일부분 공감을 합니다. 이 특구지정은 여러 가지 유형이 나옵니다. 교육특구지정, 산업특구지정, 해양특구지정, 지정이라는 것은 뭐냐면 그 지역을 원만하게 지정하고 투자 유치의 하나의 유예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가 강서구에 교육특구지정을 한다, 특구지정이라고 하면 특별한 혜택을 주어가면서 결론적으로 유치를 한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가령 예를 들어서 외국에서 국제대학교가 들어온다, 그러면 관세, 여러 가지 어떠한 땅 매입 관계 제공 등으로 해서 우리 강서의 발전에 밑그림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특구지정을 받아놓고 결론적으로 그 목적에 의해서 유치 작업을 들어갈 겸 해서 특구지정을 해라, 이런 내용과 같은데 저는 다수는 아닙니다만 일부분, 물론 과장님의 견해도 충분하게 인프라 여건이 마련되어야만 학교 등의 유치에 우리가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투입해서 하지 않겠나 하는 부분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또한 미리 이것을 준비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도 준비해야 어떠한 특구지정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인데, 다음에 하려고 그러면 또 그만큼 늦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박상준 위원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가합니다.
이 분야는 우리 집행부에서도 한 번 더 재고해 볼 필요가 있고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박상준 위원님의 말씀을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면 행정사무감사 이틀째가 됩니다. 위원장으로서 이틀 동안 평가라기보다도 한 번 정리해본다면 첫날, 어제 동주민센터에 대한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거기에 특히 건설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다른 부서장님들께서 다 바쁘신데 직접 참석하셔서 거기에 따른 위원님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소상히 현장에서 답변하시고 설명해 주시는 부분, 그리고 오늘 둘째 날로서 기획감사실, 보건소, 산업단지, 총무과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마무리 한 결과를 정리해 본다면 과거와는 달리 지적하고, 고함지르고, 윽박지르는 행정감사가 아닌 미래의 명품강서를 위해서 위원님과 소관 직원과의 하나의 토론장이었다고 저는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부서장님들의 답변이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분하게 이해가 잘 되게끔 성실하게 하셨다고 판단합니다. 또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이틀 동안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만 예산의 어떠한 일부분보다는 강서의 미래는 어떻게 나아가야 될까 하는 걱정에서 생산적인 질의와 답변을 얻어냈다고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판단을 해 봤습니다. 종합적인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하고 다음 행정사무감사에도 계속적이어야 한다고 저는 조심스럽게 판단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어지는 부서에서도 앞서 감사받으신 부서장님의 답변처럼 성실하고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가 충분하게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주시고,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어제와 오늘처럼 질의하는 부분에서 생산적인 질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오늘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더 이상 질의할 사항이 없으므로 총무과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계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감사는 11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문화체육과, 재무과, 세무과, 민원봉사과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도 11월 29일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