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203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구 회의규칙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난 4월 12일 재선거로 당선되신 의원님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박상준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7년 6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의원 박상준

다음은 정옥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노기태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문턱에서 구정 현안을 논하는 제2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구민을 위한 일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면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구정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노기태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통령선거와 재‧보궐선거, AI확산 등 우리구에서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선거 업무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AI차단 방역을 위해 고생하신 공무원 여러분들께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4월 재선거로 당선된 새로운 동료의원인 박상준 의원님께 다시 한 번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동안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열심히 의정활동 할 것을 당부 드리며, 집행부와 원활한 관계로 구정발전에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7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지 어느 덧 1년이 되어 갑니다. 지난 1년간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총 5회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예산, 조례, 건의안 등을 처리하며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역할과 구정 전반에 대한 견제를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다양한 구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구의 현 상황을 연구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결의문과 건의문을 채택하여 해당 기관에 전달하는 등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면모를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편에 서서 더욱 발전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조례안을 처리하는 의사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안건심사에 신중을 기하여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방역활동과 식품위생관리 등에도 철저를 기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11만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03회 강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