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잘못하면 예산낭비 우려가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물론 이게 위에 고가로 해서 우회도로를 개설한다는 걸 저는 반대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부산시 뉴스테이정책에 아파트 지을 자리가 GB지역, 자연녹지지역은 기장 아니면 우리 구뿐입니다. 다른 데는 사업성이 없기 때문에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만한 데가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시에서 당초 4만 5,000세대를 계획해서 지금 뉴스테이 사업 지정공고를 해 보니까 사실상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서 2만 세대 정도밖에 신청이 안 들어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거의 50% 이상이 우리 지역에 들어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면을 볼 때 앞으로 우리 동쪽 있죠? 부산과학산업단지 쪽, 여기에서 미음지구 있지 않습니까? 산으로 터널을 뚫어서 바로 우회도로로 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용역을 발주한 걸 중단하고 우회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용역보다는 우리 지사지역하고 국제물류도시 미음지구하고 또 명동산단하고 이게 다 공장이 2018년도에 토목공사 다 끝나고 적어도 2020년도 되면 제 생각엔 여기에 아마 교통대란이 일어나지 싶습니다. 저는 그런 예상이 됩니다.
지금 르노삼성대로도 지금 출퇴근 시간대에 밀려서 가변차로로 하고 있고, 여기도 지금 가변차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주간선도로는 이 도로 하나뿐입니다. 경마장 앞으로 해서 신항 넘어가는 도로가, 이 도로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우회도로개설이 지금 검토가 돼야 된다, 검토를 해야 할 시점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연 지금 우회도로를 고가도로로 해서 70, 80억을 들여 할 그게 맞는지, 그런 걸 좀 검토해 주십시오.
지금 현재 단기대책으로써는 그게 맞습니다. 고가도로 70, 80억 들여서 하는 게 맞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멀리 보면, 잘못하면 예산낭비 우려도 있고 고가도로 신설로 인해서 엘리시안이나 삼정에서 민원이 또 일어납니다. 교통차량이 지나가면 소음 때문에요.
그래서 이걸 한 번 더 검토해야 되지 않겠느냐, 제가 왜 이 생각을 갖게 됐냐면 갑자기 요즘 뉴스테이 문제가 자꾸 거론되고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신호지역에도 아시다시피 벌써 약 5,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옴으로 해서 교통문제, 공해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되는데 벌써 이정도 들어와버리면 기존 5,000세대 있는데서 추가로 근 6,500세대가 더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래서 교통, 일반환경 이런 걸 모든 걸해서 다시 재검토가 돼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이 문제에 대해서 한번 재고를 해 주시고 또 제가 걱정하는 것은 지금 현재 우리 부산과학산업단지가 처음에 조성할 때 토지공사가 택지개발지구로 해서 조성 안 했습니까, 그죠? 근본적으로 주 진입도로가 청천교다리 3차선 해 놨단 말입니다. 처음부터 우리가, 그 당시 때 과장님은 안 계셨지만 의견협의를 해 줄 때 적어도 주 진입도로를 왕복 3차선으로 협의를 해서 개설한데 대해서 저는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적어도 지원시설이 들어오고 또 아파트단지가 되어 있는데 주 진입도로로 왕복 3차선을 한다는 게 지금도 이해가 안 돼요, 물론 그 당시에 토지공사에서 사업성 때문에 도로 폭을 작게 해서 낸 것은 이해는 합니다마는, 만약에 이걸 2억을 들여서 용역을 하고 공사를 우리 구비로 했다, 이건 절대로 안 됩니다. 용역은 하는 건 좋은데 공사비만큼은 반드시 토지공사나 국시비로 해서 공사비로 해야지 만약에 구비를 투입한다고 하면 제가 있는 동안은 무조건 삭감입니다. 제 말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이건 토지공사에서 택지개발을 해서 그렇게 했는데 거기에 지금 입주도 100% 다 안 됐다 아닙니까? 안된 상태에서 벌써 교통문제, 우회도로를 우리 돈으로 용역을 들이고 또 거기에 대한 고가도로 건설에 우리 돈을 들인다, 이건 뭔가 안 맞습니다.
용역 그자체도 중단을 해서 교통처리계획을 다시 재검토해서 과연 이 고가도로를 해야 될 필요성을 한 번 더 검토해 주시고 만약에 꼭해야 된다면 공사비만이라도 국시비로 하도록, 반드시 그건 관철시켜야 됩니다. 그건 논리를 개발해서 어떤 방법으로 하더라도 그렇게 하시고, 앞으로 지사CC에 뉴스테이 입주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제가 볼 때는 국제물류, 미음산단 앞으로 조성될 원자력부품산단, 일반산단, 보고산단 이 사람들이 거의 다 거주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진해 웅동 쪽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 도로는 우리가 가락IC에서 경마장 앞으로 해서 신항만, 그 주도로로 거의 이용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이쪽 지역에 대해서는 교통문제를 전반적으로 다시 재검토해야 합니다. 그런 점을 과장님께서 고려를 하셔서 한번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