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과장 정봉욱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 수고하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신정식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시관리과 소관 개정조례 2건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산광역시강서구재난관리기금운용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사유는 재난관리기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채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융자업무를 구금고에 위탁하여 관리토록 부산광역시에서 지시함에 따라 위탁관리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주요골자는 재난위험시설물 및 중점관리시설물중 민간소유로서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한 시설에 대한 재해예방에 활용하기 위한 융자업무의 일부를 구 금고에 위탁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조례안 제4조 제4항을 신설하고자 합니다. 참고사항으로 관계법령은 재난관리법 시행령 제55조 제2항이며 부산광역시에서 시달한 재난관리기금 운용에 관한 약정서 체결사항 시달공문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재난관리기금은 구 소관 보통세 3년간 평균액 1000분의 2를 의무적으로 법정 적립토록 되어 있습니다. 2003년도에는 1,856만 2천원을 일반회계에서 수납했습니다. 그래서 지금현재총 누계잔액은 8,436만 7천원을 적립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융자업무에 관계되는 세부절차 사항은 규칙으로 제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부산광역시강서구재해대책기금운용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사유는 종전에는 매년 조성되는 법정적립액의 100분의 50이상을 이자율이 가장 높은 예금으로 예치. 관리하고 잔여분 즉 나머지 100분의 50은 당해연도 사업의 충당금으로 운용. 관리하였으나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금 누계잔액, 기금누계잔액이라 함은 매년 적립된 법정 적립액과 발생한 이자를 말합니다. 기금 누계잔액의 100분의 50이상을 이자율이 높은 예금에 적립하고 나머지 금액과 예치에 따른 이자는 재해예방등의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고자 본 조례를 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보충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재해대책기금은 구 소관 보통세 3년간 평균액의 1000분의 8, 재난관리기금보다 4배가 많습니다. 구 소관 보통세 3년간 평균액의 1000분의 8을 법정 적립토록 되어 있어 2003년도에는 7,424만 6천원을 일반회계로부터 수납하였고 지금현재 기금 누계잔액은 1억 9,499만 1천원이 적립되어 있습니다. 종전에는 당해연도에 사용가능한 기금은 당해년도 적립금의 2분의 1로서 예를 들면 2003년도에는 2003년도 적립금, 7,424만 6천원의 100분의 50인 3,712만 3천원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의무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적립토록 되어 있엇습니다만 앞으로는 당해연도 수납기금과 그동안 누적하여 적립한 금액을 합하여 2분의 1을 매년 사용가능하도록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에 내년도에는 당해연도 수납기금을 올해 수준인 7,400만원 정도로 볼 때 기금누계 잔액 1억 9,400만원과 7,400만원을 합하면 2억 6,800만원이 됩니다. 이 2억 6,800만원의 2분의 1인 1억 3,400만원을 내년도에는 재해예방과 복구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주요골자는 기금누계 잔액의 수입과 지출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장기예치기금액과 당해연도사용기금액으로 기금계좌를 별도로 운용. 관리하도록 조례안 제3조를 개정하고 장기예치기금액과 당해연도 사용기금액은 구의 지정금고에 예치하여 관리하도록 조례안 제4조를 신설하며 당해연도 사용기금의 사용잔액과 발생한 이자는 기금결산후 누계 잔액에 포함하여 관리.운용토록 조례 제5조를 신설하며 기금의 용도를 지정하여 용도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조례안 제6조를 신설하며 기금의 결산보고서 작성시기를 출납폐쇄후 3개월 이내에 하던 것을 80일 이내에 작성하도록 조례안 제10조를 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관계법령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4조 동법 시행령 제59조 이며 부산광역시에서 시달한 재해대책기금운용관리조례 표준안이 시달되어서 이 안대로 조례표준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관리과 소관 조례 2건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재난관리업무와 재해대책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원안대로 통과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