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무과에 이체된 2명을 포함해서 3명이 증원이 됐습니다. 증원이 되게 된 내용은 저희들이 신항만이라든지, 경마장 등 세무행정 수요가 앞으로 꾸준히 늘고, 그리고 지난번에 구역청으로 세무업무가 일부 이관이 됐습니다만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일반 다른 업무들처럼 지역적으로 행정업무가 이루어졌다면 녹산하고, 명지 일부 쪽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인원이 줄어도 괜찮지 않겠느냐 판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세무업무는 지역을 구분해서 수행한다기 보다는 업무의 성질별로 강서구 전체의 업무를 관장하기 때문에, 물론 구역청에 들어가는 일부 업무는 조금 줄어졌겠습니다만 그 업무 자체의 한 부분이 완전히 동떨어져 나간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체된 부분 2명하고, 새로 1명 증원시켜 준 것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세무의 행정이 앞으로 우리 지역여건에 비추어서 계속 늘어나고, 또 현재도 우리구에 정원이 실질적으로 타구에 비해서 적습니다만 광활한 지역에 전체의 정원수가 다른 타구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행정자치부에 여러번 건의를 하고, 또 저희들이 정원조정을 할 때 필요한 증원을 명기를 해서 건의를 많이 했습니다만 “일시적으로 꼭 필요한 증원이다” 라고 해서 승인이 안되어져서 지금 전체적으로 좀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 세무과는 방금 말씀드린 그런 업무의 성격상 이번에 이체된 2명을 포함해서 3명이 증원되는 걸로 그렇게 정리가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질의하신 일선동의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 동에 인력이 실질적으로 부족한 걸 저희들도 다 느끼면서 있는데 조금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구의 정원이 다른 타구에 비해서 조금 적은 편에 있고, 그리고 이번에 강동동 1명, 가락동 1명을 증원을 하게 된 것은 강동동은 지난번에 주민자치센터 할 때 그당시 표준정원제에 의해서 증원이 되어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른 타 동에 비해서 인구라든지 행정의 수요라든지, 이런 걸 봐서 각 동에 비해서 정원이 좀 적은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1명을 두게 되었고, 가락동은 그당시 주민자치제의 표준 동은 아닙니다만 가락동 자체 인구가 적으므로 해서 실질적으로 정원이 다른 타 동에 비해서 극히 적었습니다. 동에 행정을 하다보면 물론 인구가 적고 많은데 따라서 행정의 수요도 좀 많고, 적고 그렇게 됩니다만 우리구에서 내려가는 각종의 업무들은 인구가 적어도 그 업무를 다 수행해야 할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락동은 적은 정원을 이번에 1명 더 보충하는 차원에서 증원이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지금 의회사무과 직원의 정원이 실제로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장은 12명, 수영 12명, 이렇게 좋은 예를 들어가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도 작년에 총 정원제를 하면서 정원을 한 20여명 늘이고, 이번에도 보정정원을 활용해서 21명이란 숫자를 늘이는데 의회도 저희들이 증원에 대한 수요조사를 할 때 증원 요청이 왔었습니다. 의회사무과에서 이 내용 때문에 상의도 했습니다만 다음에 의원수와 관계없이 내년부터 상임위원회의 설치라든지, 그 외에 서울에서도 이야기되고 있는 보좌관제도라든지 등등해서 이게 어느 정도 의회 직원에 대한 규정들이 정례화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그렇게 정례화 될 때 이 부분을 같이 포함해서 했으면 좋지 않겠느냐, 그런 의견도 말씀을 드리면서 조금전에 말씀드린 의회사무과에 일련의 기구가 어느 정도 조금 조정되는 게 정례화 될 때 반드시 거기에 맞추어서 정원 조정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