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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부산강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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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4년 07월 21일

개식순서

1.개 식 2.국기에대한경례 3.개 회 사 4.폐 식
14시 03분 개식
의사담당 김병선
지금부터 제116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주 악)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행곤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행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병해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에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구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7월 9일 제4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의회가 새롭게 출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그동안 구민의 손과 발이 되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은 지방의회 출범 이래 이룩해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구민이 바라는 것을 대변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구민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건전한 비판 등을 통하여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의회가 집행부가 다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우리구를 생산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구민 한분 한분의 뜻도 겸허하게 받아들여 구민이 바라는 바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갑신년 한해도 벌써 반년이 지나갔고,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철인 7월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가까운 인명과 재산 손실의 피해를 수없이 겪어 왔으나, 다행히도 아직까지 우리 지역에는 큰 재난의 피해는 없었지만 지금도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장마 전선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올해 우리구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1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0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제출된 각각의 안건에 대하여 집행부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가운데 구민이 바라는 바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병선
이상으로 제116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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