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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부산강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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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4년 10월 28일

개식순서

1.개 식 2.국기에대한경례 3.개 회 사 4.폐 식
14시 10분 개식
의사담당 김병선
지금부터 제118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주 악)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직무대행 김동일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김동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병해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한 달 여만에 다시 만나 구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폐회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내 주요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005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구민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구민체육대회 개최 및 우리구를 전국에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KBS 전국 노래자랑 유치 등에 수고하신 구청장 이하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도 이 자리를 빌어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엊그제 헌법재판소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위헌 결정함에 따라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에 제동이 걸려 논란이 되고 있으나 정치적 상황에 휩쓸려 구민의 여망을 저 버리는 일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자치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제도의 확대, 지방분권 정책의 추진등은 의회의 새로운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의회는 소중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에 부여된 권한과 책임을 다하는 용기있는 실천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상황에 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회가 내부적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스스로 위상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전반을 종합 점검하는 2004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서승인의건을 비롯하여 구청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강서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등의 심의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서 행한 사무전반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적절한 통제를 통해 행정의 목적을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효과적으로 달성토록 하기 위한 일로서 준비단계부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금년 한해도 두달여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한 업무가 보다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재점검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업무계획은 구민과의 약속입니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추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병선
이상으로 제118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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